CIA요원을 사칭, 음주운전 기록을 지워주겠다며 한인여성에게서 금품을 갈취한 푸엔테힐스의 한 식당 매니저가 경찰에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18일 밤 11시25분께 …
[2001-04-21]지난해 12월 프리웨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부상케 한 혐의로 LA 카운티 검찰에 의해 기소된 곽나현(26·라크레센타)씨가 20일 패사디나 수피리…
[2001-04-21]중국에서 한화 10억원 상당의 바이애그라를 구입해 한국으로 밀반입 하려던 텍사스 엘파소 거주 김태경씨(54)가 한국 세관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김씨…
[2001-04-21]’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등 아시안과 이민자, 소수계의 징병 등록율이 백인에 비해 많이 저조합니다’ 연방 징병등록국(SSS·Selective Service System)…
[2001-04-21]인종간 분쟁으로 내란에 휩싸여 있는 코소보 지역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되는 미 육군 제 3기갑 사단의 군목으로 30대 한인 젊은 목사가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
[2001-04-21]북남미 34개국 정상이 차석한 가운데 캐나다 퀘벡시티에서 20일 개막된 미주 정상회담이 개막 첫날부터 자유무역 반대 시위대의 격렬한 시위로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퀘…
[2001-04-21]컬럼바인 총격사건 2주년을 맞은 20일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명문 엘카미노 리얼고가 잇달은 교내 총격 소문으로 전체 학생 3,400여명중 2,200여명의 학생이 집단으…
[2001-04-21]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8개나 주의회에 상정돼 있어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양한 주택구입 지원법안이 한꺼번에 이처럼 많이 주의회에 상정된 …
[2001-04-21]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파워 슬라이딩 차문이 옵션으로 달린 1997∼2001년형 셰볼레, 폰티액과 올스모빌 미니밴 55만대 이상을 리콜한다. GM은 이번 리콜이 …
[2001-04-21]NFL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오늘 실시되는 선수 드래프트를 놓고 성급한 풋볼팬들은 벌써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선수 드래프트는 트레이드와 함께 …
[2001-04-21]뉴욕 롱아일런드에 사는 앤드루 포첼리(25)는 인터넷 CEO. 차는 BMW를 탄다. 그만하면 대충 알겠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사실은 그와 반대다. 그가 모는 BMW는 자기 …
[2001-04-21]올 여름 거리에서 사람들은 수많은 배꼽들을 봐야할 것 같다. 3월호 ‘보그’지 표지 모델 페닐로피 크루스도 내놓았고 ‘섹스 앤드 더 시티’ 주연 사라 제시카 파커도 스크린 액터스…
[2001-04-21]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장대하리라. 풋볼의 야성과 쇼의 보는 재미를 섞은 ‘NFL보다 훨씬 재미있는 풋볼’을 표방하며 올해 출범한 XFL이 ‘성경말씀’은 희망사항이었을뿐 초라하기…
[2001-04-21]구스타보 쿠에르텐이 매스터스 시리즈 몬테카를로 테니스대회(총상금 295만달러) 4강에 올랐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2번시드 쿠에르텐(브라질)은 스엥 스할켄(네덜란드)…
[2001-04-21]노터데임의 포워드 트로이 머피가 조기 NBA행을 선언했다. 두차례에 걸쳐 올아메리칸 팀에 선정된 6피트11인치 머피는 20일 "NBA로 향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프로 진…
[2001-04-21]“너는 별걸 다 기억한다.”왕래가 끊긴 먼 친척들이며 언니의 옛친구들 안부를 묻는 내게 가벼운 핀잔을 주면서도 언니 또한 이내 추억의 강물로 성큼 뛰어든다. “너 내 친구 은주 …
[2001-04-21]독일의 히틀러는 민족차별주의자로서 수업이 많은 유대인을 학살했다. 민족 차별이 토해낸 인류의 공포였다. 우리가 미국도 백인이다 흑인이다 황색인이다 하는 인종차별에서 이제는 민족차…
[2001-04-21]밤이 깊어 갈 무렵,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알을 깨고 나오는 듯 아프게 돋는 별들과 포근한 밤 안개에 흐릿하게 지워진 도시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렇게 한동안 밀려오는 안…
[2001-04-21]우리 부부는 스트레스를 느끼면 장단기 여행으로 해소하고 있다. 이번에는 10일 예정으로 세코이아로 해서 샌프란시스코로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 주위의 친지들은 한사람씩 세상을 떠나…
[2001-04-21]불과 한시간 전 만해도 엄마에게 혼이나 눈물을 흘리던 아이가 학교에 도착하니까 해맑은 미소와 함께 “엄마, 바이”하며 나의 볼에 입을 맞춘다. 차에서 내리는 둘째의 뒷모습을 보며…
[2001-04-21]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이날 밤 9시부터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