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욕 주 애팔래치안 산맥 속에 자리한 한국 전통사찰 백림사에서 열린 미 동부 청소년을 위한 템플 스테이를 다녀왔다. 워싱턴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12명을 인솔하여 3박…
[2008-07-24]모스코바 발 근착 외신은 1918년 볼셰비키 혁명의 와중에 처형된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조 마지막 황제 니콜라스 2세 일가의 기구한 운명을 전했다. 그 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알렉세…
[2008-07-23]여자 이름 같은 Fannie Mae 는 ‘연방 전국모기지연합’이라는 기관의 애칭이고 남자 이름인 Freddie Mac 은 ‘연방 주택모기지공사’의 약칭이다. 1930년대 경제대공…
[2008-07-19]오랜만에 후배 축구동료를 만나 “Mr. 김,” 하고 악수를 청했는데 마지못해 응 해주는 표정이 예전 같지 않다. 이 어색한 분위기를 눈치 빠른 친구 하나가 끼어들어 “Mr. 김 …
[2008-07-19]국력은 과학기술 발전에 달렸다. 세계적 무한경쟁 시대의 국가경쟁력은 과학자 양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작은 국토가 반쪽이 나고 자원이 부족한 한국이 세계 13위의 경제력을 이룬 …
[2008-07-18]나는 인생이 굴곡 없이 곱게만 지나는 것이 아름답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무탈하게 지낸 인생은 어리고 티는 없을지 모르지만 참음과 배려와 깊은 사랑과 끈끈한 정은 모를 것 같다. …
[2008-07-17]상우야, 우선 졸업을 축하한다. 대학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정말 빠르구나. 길고 먼 학교라는 여행길의 첫 무대가 끝났는데도 잠시 어깨를 쉴 사이도 없이 너는 사회라는…
[2008-07-15]사랑하는 조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밤이면 밤마다 거리에서 끝없이 촛불을 태웠다. 어쩐 일일까. 나의 마음속에도 그 촛불이 탄다. 뜨겁다. 마음이 탄다. 틀림없이 분하고 슬프고 애…
[2008-07-15]행복했던 옛날 이야기 하나. 가을이 되어 감사절이 오면 그 날은 우리 교회 크리스마스 다음 가는 큰 잔칫날이었다. 우리 어머니는 감사절에 식혜를 담그시는데 밤새도록 부엌을 드나…
[2008-07-15]자연주의 문학의 거장, 명작 보봐리 부인으로 유명한 플로베르(Flaubert)에게 어느 날 한 부인이 찾아와서 자기 아들을 소개하고 문학수학을 부탁했다. 그 후 그 청년은 플로베…
[2008-07-15]금강산 여성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촛불을 든 시민들이 또다시 거리로 나왔으리라 생각하고 언론 매체를 보았으나 촛불은 보이지 않았다. 촛불도 방학인가? 원래 촛불의…
[2008-07-15]목우스님, 한 여름 밤의 열기로 숨막혔던 날 하안거(夏安居)라도 시작했단 말입니까? 사는…
[2008-07-14]연방 대법원은 대법원장을 포함해서 9명의 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5대 4의 판결은 앞으로 한사람만 마음이 바뀌더라도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간발(間髮)의 결정이랄…
[2008-07-14]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렸던 G8 정상회담에서 현재 인류에게 가장 중차대한 이슈로 되어있는 세계온난화 문제에 대하여 공동 콤뮤니케를 지난 8일 발표하여 환경주의자들뿐만 아니라 누구에…
[2008-07-14]태권도, 그것은 나의 꿈이었고 두려움이고 설레임이었습니다. 기쁨이요 희망이었으며 새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닫힌 문이었고 긴 터널의 시작이었습니…
[2008-07-11]오랜만에 식구들과 바다에 다녀오니 밀린 신문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영선 하빌 씨의 가석방 소식이 가슴 뭉클하게 한다. 영선 씨는 32년 동안 미국인 남편과 자녀…
[2008-07-11]오늘 00 엄마가 호기롭게 포장된 두 근짜리 불고기 감을 장바구니에 넣고, 소주를 2병이나 사고 수퍼에서 나오면서, 만면에 웃음을 띠며 남편에게 전화를 합니다. “여보, 오늘 집…
[2008-07-10]오 헨리의 단편소설 ‘동방박사의 선물’은 여주인공인 델라가 부엌에 앉아 돈을 세어보고 있는 장면서부터 시작된다. 손에 쥔 돈이라고는 고작 1.80 달러. 그나마 그 돈이란 지난…
[2008-07-10]군사통치를 끝장내게 한 역사적인 87년 ‘6.10 민주항쟁’을 상기하면서 평화적인 촛불문화제가 서울 밤거리를 수놓은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2008-07-10]고향, 등 뒤로 하고 태평양 건너 온 나라 낯선 땅에 다시 태어나던 날, 그날부터 새벽을 깨우던 얄궂은 시계가 삼십년을 울더니 이젠 조용히 지친 잠 을 자는구나. 눈…
[2008-07-10]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