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항상 움직인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지 밤낮 없이 지구는 움직이며 땅 속 깊은 곳에서 항상 대소(大小) 지진은 ‘옴시렁 감시렁’한다. 지진은 인류 모두의 공동관심사이다.…
[2010-02-10]내가 아주 어렸을때 어른들이 자주 하던 말은 “우리도 언제쯤 일본처럼 잘 사나” 였고 가끔 어른들이 만나면 나누시던 대화가 “일본 보다 잘 살아야지”라고 하던 생각이 난다. …
[2010-02-09]2월1일로 벤 버냉키 박사가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의 위원장으로서 제2차 4년 임기를 시작했다. FRB란 때로는 ‘The Fed’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미국의 중앙 또는 국영은…
[2010-02-08]하늘에서 하얀 목화 솜 내려 온 세상을 이불로 덮었다. 우리는 요람 속의 아이처럼 이불 속에서 단잠을 잔다. 하늘에서 하얀 소금 내려 온 세상의 부패…
[2010-02-08]몸살기 있는 세상을 가만가만 덮어오는 저 보드라운 소리 창을 열고 서니 세상은 온통 한 이불아래 잠들어있고 밤새 간호하고 있던 하늘은 저 순백의 재료로 비좁은 …
[2010-02-08]노인 아파트에 오래동안 같이 살아도 한번도 미소를 던지지도 않고 받지도 않은 기이한 인도 할머니 人生의 喜怒愛樂 모른체 深奧한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녀 저승문 붙잡…
[2010-02-05]겨울이면 쩡쩡, 저수지 어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는 건 저수지뿐이 아니었다. 안채와 작은채사이의 작두샘은 아침마다 뜨거운 물 한바가지를 들이켜고서야 물을 내놓았다. 세수하면 얼던…
[2010-02-05]2010년 1월 1일 새벽이었다. 벌떡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혹시 그 곳에?” 번득이는 어떤 생각이 나의 잠을 건드렸기 때문이었다. “버리지 말고 가만 놔 두어라. 언젠…
[2010-02-04]19세기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고 한다면, 21세기 도요다가 멈추면 세계가 멈춘다는 표현이 좀 과장된 면이 있긴 하지만 운송 수단 중에서 가장 일반인들과 근접한 자동차산…
[2010-02-04]새해 화두에 호랑나비가 춤추는 모습을 환상적으로 묘사한다. 모임 장소에서는 번데기 주름 잡기, 번데기 팔자가 오르내리며 애벌레 시절을 잊고 사는 속물들의 교만, 나비가 돼서 날으…
[2010-02-03]금년 겨울은 워싱턴 지역답지 않게 많은 눈이 내렸다. 126년 만에 기록을 새운 지난번 적설량은 날씨가 춥지 않아 기록이라는 낱말에 긴장 보다는 적은 흥분과 호기심을 갖게 했다.…
[2010-02-03]나는 34년 전에 영남향우회장을 지냈다. 2대와 3대 회장이었다. 35년이란 긴 역사를 가진 영남향우회는 그동안 큰 탈 없이 모범적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 얼마 전 안타깝게도 …
[2010-02-02]‘이민개혁안’에 앞서 거의 완성될 것처럼 보인 ‘의료보험 개혁안’도 경제와 실업문제 해결과제에 밀려 지연되고 있다. 아직도 개혁의 진폭이 다른 연방 상하원 법안의 조정, 통합 절…
[2010-02-02]온 세계를 한 아픔으로 울게 만든 아이티 참상에 국가, 개인 모든 차원에서 구조와 구호의 손길이 뻗치고 있다. 미국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즉각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구조…
[2010-01-30]1월 27일 오바마 대통령의 첫 연두교서 연설 때에 이변이 생겼다. 오바마는 연설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그로부터 불과 엿새 전에 발표된 연방 대법원의 ‘연합된 시민들’ 대 연방 선…
[2010-01-30]어르신들의 산책은 반드시 동반자와 함께 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우리는 셋째 외손자 출산 예정일에 맞추어 이곳 시애틀 공항에 도착하니 잔뜩 찌푸린 날씨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소…
[2010-01-29]세월(歲月) 따라 가는 겨울 추억(追憶) 따라 오는 봄(春), 구름(雲) 따라 가는 겨울 바람(風) 따라 오는 봄(春), 강물(川) 따라 가는 겨울 철새(鳥) 따…
[2010-01-29]오랜 세월 가꾸어온 신뢰와 사랑의 우정이 초대되지 않는 불청객의 침입으로 은사슬 풀리고 금그릇 엎어져 고귀한 보물 흩어져 진흙속에 묻혀 신음할때 비바…
[2010-01-29]천사로부터 수태고지(Annunciation)를 받고 당황하는 마리아의 모습을 푸리 안제리고(1387-1455)는 한 폭의 그림에 담았다. 불안한 마음이 가슴을 덮고 불가사의와 호…
[2010-01-28]DC의 동성결혼 허용은 신의 종말적 경고가 아닌가 한다. 미국은 개국당시에는 절제하고 검약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청교도적인 가치관으로 발전하여 왔으나 선진화 된 이후에는 정신적 풍…
[2010-01-28]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