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내려진 하나님의 경종, 지진 앞에 일제히 하나된 시민들 제 멋에 겨워 자유를 무기로 살아온 인간들, 독불장군 자처하고 온 세상을 흔들었다 팽배…
[2012-02-14]길어진 해거름에 힘 고르는 실뿌리 발장단으로 푸석한 발등에 초록의 함성 울릴 겨울 잠 흔드는 귀엣말 모으고 있다 햇살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에 마음 가벼워져 …
[2012-02-1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 중에서). …
[2012-02-12]부자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절절히 느낀 경우 중 두 가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한국의 첫 직장에서 소유주 집안 장남으로 나중에는 회장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상무였던 …
[2012-02-12]지난 주 어느 교감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 분이 1977년에 버지니아주의 알렉산드리아시의 한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도 같은 해에 그 학교에서 가까운…
[2012-02-10]중국의 성현 공자는 그의 제자들에게 ‘소욕’과 ‘노욕’을 경계하고, 특히 노욕을 경계하라고 가르쳤으며 석가모니는 만인에게 ‘무욕’ 즉 마음을 비울 것을 강조했다. 예수는 제자들에…
[2012-02-09]구십의 생신을 축하한다고 멀고 가까운데서 자녀들, 손자손녀들, 증손자 증손녀들이 찾아왔다. 정말로 내가 구십 년을 살았던가(?) 하는 상념이 마치 남의 일같이 느껴진다. 떠들썩하…
[2012-02-09]어떤 사람이 환상 중에 지옥을 갔다 왔다. 그런데 그 곳에는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람들이 훌륭한 식탁을 앞에다 두고 멀거니 앉아 있었다. “왜 먹지 못하고 있을까?…
[2012-02-08]미국 시골의 통나무 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불편하였다. 어느 날 신이 꿈에 “아들아! 집 앞에 바위…
[2012-02-08]예견되었었던 부음(訃音)이었지만 이렇게 큰 분을 잃었다 생각하니 어디 가슴 한 구석이 뻥 뚫린 것만 같습니다. 아직도 얼마든지 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일 더 해줄 수 있으셨는…
[2012-02-08]뜸이란 낱말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을 찌거나 삶거나 익힐 때에 흠씬 열을 가한 뒤에 그대로 얼마 쯤 내버려 두어서 속속들이 푹 익게 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
[2012-02-08]올해 들어 ‘공정’ 혹은 ‘공정성’이 글로벌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국정 연설에서 ‘공정(fairness)’이라는 단어를 여러…
[2012-02-07]얼마 전 열린 한 작은 콘서트에 참석하여 어느 콘서트에서도 받지 못했던 진한 감동과 기쁨과 교훈을 받고 돌아왔다. 다름이 아니라 제1회 ‘죠이풀 에어 훼밀리 콘서트’였다. 대원…
[2012-02-07]음력 정월 대보름날이다 하루 전 날인 어제는 오곡밥에 나물 아홉 가지 밥 아홉 그릇을 먹고 남자들은 나무 아홉 짐을 하라는 말을 내가 어릴 적 엄마나 언니들한테 들은 기억이 난…
[2012-02-06]얼마전 미국 공영 TV 방송 PBS에서 플로리다주 남부에 있는 에버글레이즈 국립소택지 공원 안의 큰 뱀이 위기를 보게 되었다. 아나콘다(독없는 큰 뱀), 보아 콘스트럭터(왕뱀)…
[2012-02-05]지난달 워싱턴 버지니아 제3대 통합노인회장에 우태창씨가 취임했다. 이와 함께 출항한 노인회의 순항과 행운을 기원한다. 그 동안 노인회의 발전과 전통을 지켜온 전 회장 임원 여러분…
[2012-02-01]탱크로리 차 한 대 가지고 대기업에 지입차로 생계를 유지하던 유씨라는 사람이 느닷없이 쫓겨나자 회사 앞에서 내 밥그릇 달라고 1인 시위를 했다. 사장이 그 차를 5천만원에 되사…
[2012-02-01]북녁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몸을 좀 더 따스하게 감싸 주어야 할까하는 것이다. 눈보라가 휘몰아 쳐 올 때면 영화나 책에서 보았던 털가죽으로 …
[2012-01-31]1990년경부터 한국 대중문화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영화, 드라마, 연속극, 팝송 등이 아시아 지역 특히 일본, 대만,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지역에 대중매체와 비디오테이프…
[2012-01-31]신의 섭리에 의해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날에 생일이라는 날짜가 붙는다. 바로 축복 받으며 태어난 날이다. 매년 우리 모두들 생일을 맞이하며 감회와 짙은 향수를 느낀다. …
[2012-01-31]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