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이는 것을 보니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즐겨듣던 음악들이 오늘따라 듣고 싶고 그리워진다. 음악을 듣거나 또한 …
[2013-08-29]내가 알고있는 목사님에 관한 얘기다. 한국에서 목회를 여러 해 동안 하던 R목사가 유학을 마치고 미국에 있는 한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교인 1천여 명으로 한인교회 기준으…
[2013-08-29]나는 사철나무 내 몸의 향기는 나약한 가지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랑의 손수건, 일년사철 구별없이 분단 배달의 홍수같은 눈물도 깨끗이 닦아주는 연민(憐愍)의 손…
[2013-08-29]도심의 폭염을 피해 가까운 바다로 갔다. 비가 오시려나 상쾌한 해풍(海風)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있다. 언제나 처럼 파도는 춤추듯 하얀 거품을 날리며 밀려온다. 파고(波高)는…
[2013-08-28]하루해 모질고 지루하게 지내고 양지 담 떠나 처마 밑으로 찾아 든다 태어날 땐 의젓하게, 고추를 이쁘게 달고 울음과 웃음 가득히 밝은 세상 밟았는데 두리번 거리다가 맨…
[2013-08-28]오 천년 역사의 문화민족 이웃 일본에 내나라 빼앗기고 조선말 했다고 벌 섰던 어린 학생 8.15 해방에 굴렁쇠 굴리며 독립만세 불렀네 6.25 전쟁으로 책가방 버리고 …
[2013-08-28]4년 전쯤, 내게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신체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쪽 발은 수술을 받아 발을 땅에 디딜수가 없었고, 한쪽 발은 갑자기 통풍이 찾아와 발이 벌겋게 부어올라 발을…
[2013-08-28]얼마 전 제16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가 새로 출발했다. 출범식에서 강조된주제는 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이 제창한 한반도 평화통일의 정착을 위한 남북한 간 ‘신뢰 프로세스’의 …
[2013-08-28]모기 입이 삐뚤어지니 피 뺏길 걱정 없다. 양떼 구르는 넓은 하늘 목장 지천에 실 허리 벗은 코스모스 난맥 춤 잎 잎마다빨간 해 끝을 빨아드리고 달빛에…
[2013-08-27]사람들을 인도하고 지도하는 사람을 ‘지도자’,‘리더’라고 한다. 지도자는 방향을 제시해야 하며, 영향력을 주어야 하며, 목표가 분명해야 하고, 모본이 되어야 하고, 정직해야 한다…
[2013-08-27]우리는 대개 무의미한 말보다는 의미 있는 말, 진리를 담은 말에 관심을 보인다. 이런 말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살찌우고 인격을 높이며 세상을 따듯하고 아름답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
[2013-08-26]밥 맥다넬 버지니아 주지사와 그 부인이 연루된 선물 스캔들이 점입가경인 듯하다. 딸 결혼식 피로연에 소요된 경비 1만5천 달러를 어느 기업체 사장이 부담한 것에 관한 언론보도로 …
[2013-08-23]청기와 해묵은 담 하얗게 배꽃피어 화사함 지난날과 다를바가 없구나 아버님 미닫이 환히 여시고 앉아 읊조리신 청명한 가락 배꽃은 철을 따라 환하게 피어나고…
[2013-08-22]두어 달 전에 동네 한 바퀴를 돌던 누나가 기분이 매우 좋아 보이는 얼굴로 들어왔다. 밖에서 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냐고 묻는 우리에게 그럴 일이 있다고만 했다. 수술이라고는 생전…
[2013-08-22]2013년 6월13일 발행된 유엔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인구가 2100년에 110억이 넘을 것이라고 새로운 수정 통계 분석을 발표했다. 이는 2100년에 101억이 된다는 보고서와…
[2013-08-21]얼마전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에서 초청한 시인 이정록씨의 문학강의가 워싱턴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나는 한국일보에 실렸던 “워낭소리 들리는 내고향" 등의 수필로 윤동주문학사상 …
[2013-08-21]지난 7월13일 플로리다 주 샌포드 시 법정에서 내려진 재판은 플로리다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 적지 아니한 파장을 불러왔다. 히스패닉계 자경단원인 28세의 조지 짐머만이 작년 2월…
[2013-08-20]워싱턴 일원에서 열리는 한인행사 중 워싱턴한인연합회 주최로 매년 3일 동안 열리는 코러스 축제는 최대 규모와 참여인원을 자랑한다.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정보도…
[2013-08-20]에이-로드(A-Rod)는 메이저리그(MLB) 야구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의 약칭이며 애칭이기도 하다. 그는 메이저리그 선수중 최고 수준의 연봉 2천…
[2013-08-19]눈이 침침해져 글씨가 가물가물해 보이는 것이 핑계인지는 몰라도 이번 여름 워싱턴만 아니라 미국 전체에서 논픽션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우리 수도(This Town)’란 책을 아직 …
[2013-08-17]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