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주차장에서 아들의 전화를 받았어요. 통화 끝내고 나서 한 20분간은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아들의 전화에 특별한 메시지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요. 그런데 왠지 먹먹했던 …
[2015-01-28]새해가 되면 은근한 기다림과 희망이 있다. 삶이 팍팍하거나, 정치나 경제 등 세상 돌아가는 일들에서 거듭 실망을 경험 할 때 그 기다림은 더욱 커진다. 대개 자신의 자유와 권리가…
[2015-01-27]눈꽃으로 단장한 겨울나무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도 않고 우묵하게 그 자리에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하얀 눈꽃은 휙~ 날아가 어느새 벌거숭이가 된 겨울나무 새봄이 오면 벌거…
[2015-01-27]빨간 정열 그대 꽃말 행복! 잎잎이 어떻게 그렇게 탈 수 있니 고웁게 아니라 잉걸로 타누나 수은주 얼수록 포엽이 아름답게 물들며 X-mas 지났는데도 새해…
[2015-01-27]작금에 화제작이라는 영화 ‘국제 시장’을 보았다. 영화 그 자체를 나는 아주 즐겼다. 스토리도 탄탄했고, 흥남 철수, KBS의 이산가족 찾기 등의 거대한 장면을 처리 하는 기법,…
[2015-01-27]“잘 지내셨어요?” “해피 뉴 이어!” “우리 오늘 모이는 거 맞죠?” 반가운 인사와 웃음소리로 상담소 한켠이 소란스러워진다. 작년 겨울 5주에 걸쳐 상담소에서 ‘P.E.T(효과…
[2015-01-24]‘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 국가’(ISIS)는 참칭(僭稱) 국가다. 이슬람 수니파의 테러리스트 그룹인 무장 세력이 시리아의 내전을 틈타서 그 나라의 3분의 1 가량을 점령했으며 …
[2015-01-24]한 해를 넘기기 직전 아주 독특한 모임에 갔었다. ‘아픔과 사랑을 싣고’ 라는 주제하에, 세 딸을 가진 Y목사님이 어렵고 죽도록 힘든 파경과 갈등을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이겨내고,…
[2015-01-24]눈이 온다, 함박눈이 내린다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천사들 흥겨이 춤을 추며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다 길과 잔디밭, 지붕 위에 내리는 눈 앙상한 가지 위에 사뿐히 앉아…
[2015-01-24]영어에 “you can’t win”이란 표현이 있다. 즉, ‘어떻게 해도 진다,’ ‘좋은 결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표현이 눈이 올 때마다 휴교나 등교시…
[2015-01-23]사람들은 나를 자연이라고 부르지. 어떤 사람들은 나를 어머니 자연이라고 부르기도 하지. 나는 여기 45억6천만년동안 있었다. 너희들보다 2만2천5백배나 더 오래동안 여기 있다…
[2015-01-22]박정희 정부가 경제성장을 위해 국민에게 허리띠를 졸라매게 하여 모든 국민이 산업역군이 되었던 그때,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붐을 타고 기업인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고 현지에 산업 전…
[2015-01-22]눈 내리는 새벽, 한국의 밤 아홉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들으며 출근을 한다. 차창 밖 빙점으로 내려간 공기 속으로 쏟아지는 눈송이들이 초벌 빻은 떡가루 같다. 참 촌스런 …
[2015-01-21]제레비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학비를 벌기위해 농장에서 일을 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그는 직장에 도시락을 싸갈 수 없어서 점심시간엔 수돗물로 고픈 배를 채워야했다. 어느 날 인부들…
[2015-01-21]어린 시절 새 학기의 첫 수업시간, 새 공책을 열고 최대한 예쁜 필체로 첫 장을 채우던 설레임으로 을미년 새해를 맞았다. 인생에도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어서 지난 해의 후회와 아쉬…
[2015-01-21]우리는 가끔 애북과 종북의 의미를 혼돈해서 사용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이 두 단어가 주는 의미는 엄연히 다르다. 애북은 북한동포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종북은 독재자 김정은을 비롯해…
[2015-01-20]진천 군수를 지내셨으며 그 이전엔 면장, 금융조합장, 연초경작조합장 등 7개의 조직을 관장하셨던 나의 선친의 마지막 직함은 수리조합장이셨다. 1953년 한국전 종전 무렵 유락시설…
[2015-01-17]눈부신 새해 아침의 햇살 붉은 해가 힘차게 솟아오르며 재잘대는 환성의 예쁜 새소리들 생명의 새해의 찬가 되어 온 만민의 가슴으로…
[2015-01-17]며칠 전 어떤 잡지 기사가 나의 시선을 끌었다. 워싱턴DC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한국계 변호사가 쓴 글인데 이 로펌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 약 6개월 정도 집에서 있으면서 …
[2015-01-16]얼마 전 한국 방문 중에 가는 곳마다 ‘언니’ 또는 ‘이모님’이라 부르기에 “저 아세요?” 하고 물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요즘 한국에선 기혼 여성들에 대한 대부분 호칭을 그렇게…
[2015-01-16]


























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정유환 수필가
이왕구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조형숙 시인ㆍ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남자 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한 30대 한인 여성이 타이어 훼손과 차량 침입 등 끈질긴 스토킹에 시달리다 결국 14발의 총격을 받아 무참히 살해된…

메릴랜드 레스토랑의 평균 팁이 전국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외식 결제 플랫폼 토스트(Toast)의 지난해 4분기 보고서에 …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에 착수한 첫날 미국과 이란이 해협 인근에서 무력을 행사하며 해협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