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에 터키주민친선협회에서 초청한 ‘iftar’ 저녁식사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이 식사는 회교도들이 금식하는 라마단 기간 중의 저녁식사를 가리킨다. 이런 저녁식사에…
[2014-07-25]오늘은 나 살던 고향 마을 공동 우물가의 비화(秘話)가 생각난다. 우리 마을 우물은 옛날부터 물맛 좋은 약수로 소문나 동네 아낙네들이 샘물을 철렁 철렁 넘치도록 물동이에 담아 휘…
[2014-07-25]어린 시절에 향나무로 된 연필을 사서 연필을 깎을 때면 향나무 냄새가 유난히 신선하고도 좋아 기분이 상쾌해져서 그런 연필로 글쓰기를 즐겨 했다. 연필에서 나는 신선한 냄새가 푸른…
[2014-07-23]‘그런데도 내가 알고 저런데도 내가 아오.‘ 판소리 흥부가는 권선징악이 그 주제이다. 착하게 살면 하늘에서 복을 준다. 제비가 물어다준 박을 터트리니 금은보화와 재물이 쏟아지…
[2014-07-23]몇 년 전 동경 기독교방송 초청으로 영문판 ‘오늘의 양식’ 발간 대표 두 분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영어판 ‘오늘의 양식’은 기독교 선교기관 Radio Bible …
[2014-07-22]1970년 대에 서부 전선에서 GOP근무를 했다. 내가 근무 하던 사단은 6,25 전쟁때 치열한 전선 중 하나로 서부 전선 최초로 땅굴도 발견된 험한 곳이다. 군 생활 3개…
[2014-07-22]갑자기 울컥 눈물이 나왔다. 출근길 차 안에서 손에 잡히는 CD 한장을 넣자 나오는 첫 노래가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었고 그 노래를 듣는 순간 조건반사처럼 눈물이 나오는 것…
[2014-07-22]이번 주에는 전세계적으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성폭행의 범람 아니면 경제학계와 정책 입안자들에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토마스 피케티 교수의 책‘ 21세기의 자본’에 대한 칼럼을 …
[2014-07-19]금년 들어서 오늘도 어김없이 나이에 칠을 입히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의 색을 덧칠 할수록 두꺼워진 무게에 부담은 없습니다 젊어 정신없이 나이 먹을 때는 뒤 돌아 볼 여유…
[2014-07-19]나는 지난 주 목요일로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직을 마쳤다. 2년간 의장으로 있었는데 이제 책임을 후임자에게 넘기고 다시 평위원으로 돌아온 것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
[2014-07-18]힘든 처지에 처한 사람을 어떻게 위로해 줄 수 있을까? 세상살이에는 여러 형태의 갖은 고난과 고초가 동반된다. 남이 보기엔 사소한 것 같더라도 자신이 겪는 고초가 언제나 이 …
[2014-07-18]요즘 고국에서 ‘국가개조’(國家改造)라는 말을 많이 한다. 세월호 사건을 전후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국가개조에 대한 언급이 나왔고, “국정 중단을 막고, 국가개조 과업을 이…
[2014-07-17]나의 아침은 애플의 뚜껑과 함께 인박스 속 밭고랑 점검으로 시작된다. 고랑마다 연결된 www 속의 그 어디 밤새 무성해진 잡초 클릭 클릭 날려보내도 코에…
[2014-07-17]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났다. 몇 주간 월드컵 경기를 보는 재미로 보냈다. 의외로 주최국 브라질이 4위로 밀리고 독일이 우승, 아르헨티나가 준우승으로 끝났다. 한국 경기…
[2014-07-17]산모퉁이에 가려진 동그란 역을 동그랗게 안아주다 시간의 켜를 품은 완행열차 누렇게 익어가는 볏 나락을 세어도 보고 포기 앉은 배춧잎도 묶어주고 뽀옥 기적 소리에 볼 붉어…
[2014-07-16]동지 고개 넘던 북풍 삼월 강에 긴 외투를 벗는다 홀연히 흰 바람 품에 겹겹이 싼 두루마리 혈흔이 삼동 견딘 얼음 빗장을 풀고 있다 쩍-하고 힘없이 갈리는 얼음…
[2014-07-16]햐얀눈 춤사위 나비같이 날아드니 봉긋한 얼굴들 꽃 손 들어 반기며 얼씨구 쿵더덕 쿵 덕 흰 꽃 잔치 열리네 하늘 길 누비며 설레이는 해후에 하얀 …
[2014-07-16]무더위에 지치니 속히 집으로 돌아가 쉬고 싶은 마음뿐이다. 드라이브 길에 차를 주차하고 곧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얼굴에 와 닿는 실내 공기에 안도의 숨이 절로 나온다. …
[2014-07-16]한국 사회에 편만해 있는 병폐 가운데 하나는 극한투쟁이다. 정관계나 노사계나 교육계나 종교계를 막론하고 무슨 문제가 생기면 평화롭게 해결하기보다는 극한투쟁을 함으로써 양측이 다 …
[2014-07-15]인생은 만남이다. 그 만남을 통해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많은 만남을 갖는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만남을 갖는다. 어떤 사람은 이런 만남이 우연이 아니며 …
[2014-07-14]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29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