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참 특별한 달이다. 그러나 그 특별함은 1월이나 12월처럼 한 해의 시작이나 끝도 아니요, 계절의 여왕 5월처럼 사람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음에서 오는 특별함이 아니라,…
[2014-11-22]1968년 11월 가을 오후 연세대 백양로 길을 안내하고 걸어 오는데 “좋은 사람 찾기 힘들면 나에게 시집오면 어때?"라는 청혼을 받고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추었다. 1967-…
[2014-11-21]지난 10월 26일부터 일주일 남짓 캐런 가자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 그리고 팀 토마스 웨스트필드 고등학교 교장과 함께 했던 한국 방문 보고를 지난 주에 이어 계속한다. 10월 …
[2014-11-21]지난 9월 30일 이 곳의 종각 평화공원에서는 한미 관계자들이 모여 조촐하지만 뜻있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조선왕실의 고향 전주 오목대(梧木臺) 은행나무의 씨받이 자손 은행나무…
[2014-11-20]“사후 20년 만에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이라는 대서특필의 기사를 본다. 요즘은 북한의 인권탄압을 고발하느라 너나 할 것 없이 한마디씩 한다. 북한이 인권을 완전히 무시한 지는 …
[2014-11-20]바람처럼 날아와 또 이렇게 바람처럼 가는구나… 무엇이 그렇게 그리웠기에 무엇이 그렇게도 서러웠기에… 내가, 내가아닌듯 한없는 방황의 시간속에서 헤매이며 하루, …
[2014-11-20]무서리 몇 번에 된서리까지 내리더니 뒤뜰이 텅 비어버렸다. 쌀알만한 꽃을 밀어내 주던 조팝나무도, 가지마다 향기를 달고 있던 수수꽃다리나무도 싸리비처럼 앙상해져 버린 지 오래다.…
[2014-11-20]이 엄동(嚴冬)에 나의 인생길은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나 서북지방 철옹산성 오솔길에서 출발하여 산너머 두메 길 강 건너 언덕 길 지나오며 지난 세월 속 요동치…
[2014-11-19]한국일보 18일자 1면 머리기사 제목 “사후 20년 만에 ‘대한민국 인권상’수상: 버지니아 의사로 러시아서 탈북자 돕다 피살된 고 이주헌씨’를 대하면서 나는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
[2014-11-19]며칠전 한국 문화원에서 초청한 김기택 시인의 강연회가 있었다. 강연 전에 펼쳐진 우리 고유의 가야금 연주와 장구는 한국인의 얼이 담긴 신명 난 연주였다. 이색적으로 외국인이 한국…
[2014-11-18]“꿩 대신 닭 이다”는 말이 있다. 미 의회의 이민개혁대신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될 전망이다. 2012년 발동하였던 청소년 추방유예 조치를 일반인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새로…
[2014-11-18]5공 청문회를 위해서 국회에 소환된 전두환은 반성의 기색 하나 없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대처가 정당한 자위권 발동이었다며 오히려 일장 연설을 했고 야당의원들의 질문에…
[2014-11-18]전 미국 뉴욕시장을 지낸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가 대학에 가는 것보다 배관공이 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 말은 배관공, 곧 플러머가 되는 것이 대학가서 공부하는 것보다 낫다는…
[2014-11-17]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에 미친개에게 콧등을 물린 그날, 2010년11월23일 하오 2시 34분 젖먹이들 새근새근 곤지곤지 낮잠에 나비도 실눈 감고 대청에 졸며 …
[2014-11-17]그렇게 이천 년이 지나갔다 수많은 우연(偶然)이… 우물가에 여인이 목마르지 않은 생수를 만나면서 우연은 그렇게 찾아왔다. 그러나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섭리라고 …
[2014-11-15]이승만 정부시절이니까 50년도 넘은 때 이야기다. 내 아내가 된 사람의 고모부가 롤렉스 시계를 소매치기 당한 사건이 일어났단다. 그런데 당시의 내무부장관이 사돈 관계였기 때문에 …
[2014-11-15]사우스 케롤나이나에 리처드 벌린저 라는 일곱살 짜리 소년이 살았다. 크리스마스 전날 어머니는 부지런히 선물을 포장하면서 아들에게 구두를 닦아달라고 부탁했다. 리처드는 열심히 구…
[2014-11-15]지난 화요일 선거가 끝난 다음날 H라는 후배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아마도 그동안 나와 만나서 대화를 나누면서 내가 민주당에 호의적이라고 생각을 했던 듯 싶었고, 이번 선…
[2014-11-15]우선 내일(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애쉬번 한인교회에서 내가 학부모 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강의를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이날 나의 경험 을 나눌 예정이다. 고등학교 …
[2014-11-14]날씨가 더울 땐 빨리 더위가 가시고 시원해지면 좋겠다하고 생각 했었는 데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진다. 침실 창문을 통해 미풍에도 한두 잎 떨어지는 …
[2014-11-14]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29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