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형벌 가운데 사형만큼 찬반 논란이 뜨거운 주제도 드물 것이다. 사형 반대론자들은 아무리 흉악범이라 하더라도 국가가 나서 사람의 목숨을 끊을 권리는 없다는 점, 그 외에도 …
[2019-12-24]크리스마스 계절에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에 ‘붉은 코의 사슴, 루돌프’(Rudolf the Red- nosed Reindeer)가 있다. 미국의 동화작가 로버트 메이(Robe…
[2019-12-23]다음은 얼마전 뉴욕타임스지에 중국 우한(Wuhan)이란 곳에서 니콜라스 크리스토프(Nicholas Kristof)란 기자가 보낸 기사를 내가 좀 간추려 본 것이다.키안 리쿤(Qu…
[2019-12-23]“의자에서 일어서면서 맥아더는 말했다. ‘본인도 인천상륙작전이 5000 대의 1의 도박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거대한 상륙함이 위험천만한 협수로를 통과한 후, 31피트나 되는 간…
[2019-12-23]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 그대들과 내가 한 배를 타고(두리하나 USA) 이 험한 세상을 노를 저으며 때로는 풍랑을 만나 배가 파손되면 기도로 헤엄치며 거의 20여년을 지내왔지!…
[2019-12-21]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8일 하원에서 통과 되었다. 미 역사상 하원에서 탄핵의 불명예를 안은 대통령으로는 앤드류 존슨, 빌 클린턴에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세 번째…
[2019-12-21]미국과 영국이 역사적으로나 문화적, 정치적으로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영국과 미국처럼 같은 언어를 쓰는 민족들은 사고…
[2019-12-20]12월 초순, 한국 휴가 중에 남산 N서울 타워에 올라갔다. 뉴욕에 온 이후 한국 손님 관광 가이드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열 번 정도 올라갔는데 이번 기회에 태어나고 자란 고…
[2019-12-20]“I am Dreaming of a White Christ mas!” 냇킹 콜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롤은 울려 퍼지고. 실개천이 흐르는 고향을 등지고 태평양 바다 건너 아메리칸…
[2019-12-20]자주 산책하는 바우니 팍에서 비바람 몰아 친 후 거닐다 보면 몇십 년 묵은 아름드리 큰 나무들이 맥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가까이 가서 보면 뿌리도 튼튼 한데 나무 중…
[2019-12-20]“도약을 꿈꾸는 리더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1964년 동경 올림픽을 앞두고 시가지 구획정리를 할 때 고택(古宅) 한 채를 헐게 되었다. 인부들이 지…
[2019-12-20]연말이 되면서 뉴욕·뉴저지 지역내 한인교회를 비롯 각 지역 직능단체 및 고교, 대학 동문회 연말 모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교회마다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이어 계획하고 있고 각 …
[2019-12-19]어느새 세밑이 코앞에 다가와 있다. 팔순의 나이를 맞고 또 한 해를 보내며 과연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조용히 자문해 보는 시간을 갖었다. 왜냐 하면, 김동길 교수의 말을 …
[2019-12-19]요건대 우리가 아는 옷가게 이름이 아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중남미 열대지방에 있는 국가들을 칭하는 명칭이다.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운 정책과 성숙하지 못한 국민의식을…
[2019-12-19]난 미국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한때 미국은 전 세계인의 경찰이었다. 그것도 좋은 경찰. 그리고 신사의 경찰 .아니었던가? 그런데 지금은 자꾸 조폭처럼 되어 가고 있다. 조폭이…
[2019-12-18]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역사중 가장 혼란한 시기(1861년-1865년)에 제16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이 시기는 북부와 남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링컨은 임기내내 그야말로 내전…
[2019-12-18]아마도 국경과 종교를 초월하여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 중의 하나가 바로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가 아닌가 한다. 이 곡은 찬송가이면서도 기독…
[2019-12-17]매년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 마음 새 각오로 맞이하고 또 새해를 맞이하곤 한다. 불과 며칠, 몇 주일, 몇 달 다 다르지만 새롭게 살아보겠다고 다짐해 보는 그 자체가 귀하다.개인…
[2019-12-17]친구 아들이 이번에 가고 싶었던 대학을 합격했다. 내 아들이 다니는 에지먼트 학생도 하버드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한다. 어디에 합격 혹 불합격했는지 서로 나누고 있는 인터넷…
[2019-12-17]처음 크리스마스는 누추한 마구간에서 시작되었다. 여관들은 만삭의 임산부 마리아를 거리로 내몰았고, 한데서 태어난 아기를 축하한 것은 몇몇 목동들과 ‘동방박사’라고 불리는 소수의 …
[2019-12-16]맨하탄 중심가의 한 고층빌딩에서 28일 저녁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과 블랙스톤 임원을 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
미국에서 35년간 합법적인 영주권자로 지낸 한인 연구원이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서 체포돼 일주일 넘게 구금되어 있는 것으…
동생 결혼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40대 한인 영주권자가 미국 입국 과정에서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체포돼 8일째 구금된 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