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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국민, 국민을 위한 국가
가을의 시작인 입추가 지났다. 초봄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우린 서로 보지도 만나지도 못하고 모든 것이 정지된 시간 속에서 봄인지 여름인지 느끼지 못했고 여전히 3월의 시간 속에…
[2020-08-11]못 생긴 개‘불래키’
뉴저지 주 마와 목장에 아주 못 생긴 개가 있었다. 검은 개인데 얼굴이 너무 크고 귀 한 쪽이 없어 정말 볼 품이 없어 목장의 천덕꾸러기였다. 그런데 한 가지는 잘 한다. 무슨 …
[2020-08-11]
‘오후에(2020)’Gouache on Paper
최근 작업에 원형이 많이 이용되어졌다. 각기 이미지들을 격리시키는 원들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서로 격리되어 있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나 또한 원이 완전한 세계의 상징인 …
[2020-08-10]무궁화
일제시대 천대 받은 무궁화우리나라꽃이라고 뒷간 곁에나 심게 했었네뉴욕에 살면서 집안밖에서겨레의 얼이 담긴 꽃 보니아름답기만 하고 우리나라꽃으로 삼은 선조들이 자랑스럽네동포여! 어…
[2020-08-10]전자신문의 유익성
문화와 신문제작의 발달로 종이로 제작하던 것을 온라인과 화상으로 볼 수 있으니 큰 기적의 세상이다. 시간, 공간을 초월해 세계에 쉽게 전달되니 매우 유익한 모든 정보를 즉시 입수…
[2020-08-10]완벽주의의 함정
“어떤 청년이 아침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천연 진주를 주웠다. 조약돌만한 크기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진주 표면에 작은 흠집이 있었다. 아쉬운 나머지 청년은 흠집을 지워 없애기로 작…
[2020-08-10]8.15해방과 재미한인사회
20세기 한반도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을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1945년 8월 15일 날 맞이한 ‘8.15해방’이라고 할 수 있다. 8.15해방은, 한국인들이 20세기 전반…
[2020-08-10]정지원 법률 칼럼-사고상해 배상금과 세금
교통사고와 낙상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상해 케이스를 통해 배상금을 받으면 소득세를 내야 될까?미 연방국세청(IRS)은 사고상해 배상금을 소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사고상해 배상금…
[2020-08-07]“사과하지 마”
8.15 75주년을 맞아 1945년 8월15일 히로히토 일왕(1901~1989)의 저들 말로 ‘옥음방송’, 우리에게는 ‘종전 조서’를 들어보자. (2015년 8.15 70년을 맞…
[2020-08-07]양이네 가족
서너 달 전 일이다. 햇볕 사냥차 뒷뜰에 나가려고 문을 열었다가 깜짝놀랐다. 어미고양이가 고물고물거리는 새끼 세 마리를 데리고 잔디에서 놀고있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우르르 위층에…
[2020-08-07]현정부의 불투명한 국가에 대한 정통성
문대통령 취임초기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국가 수반으로 한인들을 초청한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낮은 정부를 보여주기 위함인지 코미디언에게 사회를 맡겼고, 그 사회자는, …
[2020-08-07]코로나의 세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변했다.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 방약 초기 실책으로 인명손실 세계1위가 됐고 노 마스크로 일관하던 트럼프 대통령도 마스크 착용이 애국적이라…
[2020-08-06]마음은 무엇인가?
부처(BUDDHA)나 신(GOD)의 이름에는 위대하고 신비한 느낌이 있어 믿음의 감정이 쉽게 생기는데, 마음에는 믿음을 갖기가 어렵다. 마음은 우리에게 일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2020-08-06]창조의 예술
지난 봄엔 한국의 총선, 올 가을엔 미국의 대선이 있어 정치 바람이 불고 있는데 74년 동안 존속되어 온 체코슬로바키아 연방이 1993년 해체되면서 체코 연방 대통령직을 사임한 …
[2020-08-06]기약 없는 아메리칸 드림
몇 달 전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될 때 ‘마스크 배급제’가 시행돼 매일 마스크를 공급받기 위해 전국의 모든 약국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를…
[2020-08-05]모든 인간은 투병 중
코비드로 인해 느슨해진 시간을 잘 이용하려고 쌓아 두었던 책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몇 장 못 나가 내가 이런 문장을 더는 읽을 수 없는 시대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0-08-05]팬데믹 시대의 또 다른 영웅들
코로나 사태로 세탁소 매출이 급감하자 보잘 것 없는 가게 수입을 보전(補塡)하기 위하여 일 자리를 구하던 중 마침 근처 우체국에서 직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
[2020-08-05]별을 세는 동안
별을 세는 동안 눈앞에 보이던 하얀 길이눈물어린 별빛 되어 흔들린다지난 일들은 별들이 수놓고 간 그리움의 빛깔하얀 길 위로 추억의 빛깔이 어려 생을 헤아리는 별빛별을 세는 동안…
[2020-08-05]
‘향수’ (유화)
언제나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고국의 푸른 산과 들판을 그렸다.
[2020-08-05]광복절 75주년에 즈음하여
우리는 금년 광복 75주년을 맞아 당시 열광과 환희와 각계각층에서의 기쁨에 넘쳤던 때를 회상하며 선열들의 희생과 염원을 생각하여야 되리라 본다.한국의 광복절인 8월15일은 일본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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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28/20250728223431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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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평일 교통체증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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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H마트에서 울다’ 읽고 울다… 낸시의 ‘뿌리 찾기’
민경훈 논설위원음모론이란 모래 수렁의 뿌리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영어 공식어 지정 정책의 문제점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사랑의 불시착
- 양홍주 / 한국일보
[지평선] 강원도 노지 바나나
박경희 ‘빈집 한 채’
옥세철 논설위원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기후변화 속 수몰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지사별 뉴스
내년 팰팍 시장 선거 앞두고⋯한인 정치권‘파열음’
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내일까지 뉴욕시 ‘폭염주의보’
지긋지긋한 공사…곧 끝난다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北에 교회 2만개 설립 목표”
“영주권자도 신분 서류 지참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
예상 거부하는 美경제…트럼프의 승리, 언제까지 지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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