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일(취재부 부장대우)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에 따르면 1892년에서 1942년 사이 미국 입국심사소였던 ‘엘리스 아일랜드’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땅을 밟…
[2004-04-16]한인사회 주요 직능단체들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경제인협회 경우 한국 및 북한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5월4일부터 11일 7박…
[2004-04-15]손영구(목사) 지난 50년간 북한은 전쟁으로 적화통일하겠다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해 왔다. 김일성이 정책 발의자요, 김정일이 정책 완수자이다. 부자간에 세습하면서 시종일관,…
[2004-04-15]노명섭(롱아일랜드) 고등학교 시절부터 교회를 다녔으나 진정으로 성경책을 집중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은 없었다. 때문에 성경적인 지식을 요하는 부분에서는 선뜻 자신감을…
[2004-04-15]이기영(주필) 뉴욕의 한인타운인 맨하탄 32가에 얼마 전 문을 연 한 한식식당은 날마다 붐비는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매일 24시간 영업을 하는 이 식당에는 주로 한인…
[2004-04-15]백춘기(골동품 복원가) 공자나 맹자의 말도 아니고 그저 옛 어르신네의 말씀으로만 기억된다. “대장부가 세상을 살아 가는데는 3뿌리를 조심하여야 하느니라. 첫째 입뿌리, 둘째…
[2004-04-15]연창흠 차인홍! 그는 휠체어 장애인으로서 처음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 오케스트라 지휘자 겸 바이얼린 음악 교수가 됐을 때, 또 앞서 그가 참여해 온 ‘베데스…
[2004-04-14]이민수 2세들이 모든 정열을 다 쏟아 ‘아리랑’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느낌에 사로잡힌 적이 있다. 지난달 말 퀸즈 프랜시스루이스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
[2004-04-14]이진수 국제재활협회 이사회는 지난 1970년 각국에 ‘재활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로부터 6년 후 유엔은 제31차 총회를 통해 1981년을 ‘세계 장애인…
[2004-04-13]지난주는 부활절로 모든 기독교인들이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사랑에 대해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전 인류…
[2004-04-13]뉴저지주에서는 한국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운 한국어 교육을 일반고교의 제2외국어 학점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교육제도를 실시한다고 한다. 이같은 제도는 이미 2001년 주의회에서 입법되…
[2004-04-13]내 사랑하는 조국 한국은 한 마디로 난세인 것 같다. 며칠 전 국정의 현재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음인지 전직 총리들이 대국민 호소문 “지금은 비상사태”를 채택, 발표하기에 이르렀…
[2004-04-12]이제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 바깥 나들이가 많아지게 된다. 즐거운 나들이를 망치지 않도록 도움이 될 몇 가지 법과 규칙을 알아두자. 지방마다 각기 그 필요에 따른 특수한 법령을 가…
[2004-04-12]미국에는 승용차가 많다. 미국에서의 승용차는 발 역할을 한다. 전철과 기차,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만 승용차를 사용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
[2004-04-12]아직도 대한민국은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젊은 날에 미국땅을 찾아와 이토록 오래 살면서도 아직도 이 나라가 몸에 배지 않는다. 낯설지 않은 동네이름, 학생시…
[2004-04-12]바야흐로 뉴욕이 스포츠의 계절을 맞고 있다.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서는 올 시즌 프로골프(PGA)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열려 골프 매니아들의 눈과 귀를 집…
[2004-04-12]민병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망신을 당했다. 일본 후쿠오카 지방법원이 7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린 것. 규슈 7개현에 거주하는 종교인과 재일…
[2004-04-09]김성준(평통 차세대 부회장) 한인사회에 파티가 많이 있지만, 그 파티가 정치력 신장으로까지 연결되도록 기획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 같다. 단순히 친구나 친지들, 소위 우리…
[2004-04-09]곽건용(커네티컷) 주일예배 후 목사님이 주신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집에 돌아오면서 2000년 전 예수의 고난이 언뜻 머리에 떠올랐다. 가까운 친구의 권면으로 수일 전에 관람…
[2004-04-09]이호제(미대통령자문위원) 19세기 초 이태리의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샬’의 유명한 말인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는 바로 경제현상 분석에 미시와 거시분석을 동시에 해…
[2004-04-09]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