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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아가는 성직자들
이화숙(마리아) (브루클린) 12월 8일자 오피니언 란에 실린 김학곤씨의 글 ‘신부들의 독신주의’를 읽고 나의 생각을 피력한다.로마 가톨릭이 오늘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2006-12-19]기자의 눈/ 퇴색해 가는 연말 카드 인심
김노열(취재2부 차장) 한 해를 넘기는 이맘 때가 되면 가장 바빠지는 기관 중의 하나가 바로 우체국이다. 부모나 친지, 친구, 연인들 간에 주고받는 크리스마스 카드나 …
[2006-12-19]6자회담과 우리
김병조(의사) 북한의 핵문제를 가지고 몇 해째 하기 힘든 6자회담을 성과 없이 되풀이하고 있다. 핵을 만들까봐 시작했던 회담이 이제는 실험까지 끝낸 상태이다. 그동안 우리…
[2006-12-18]탈북난민 참상 외면 말자
이정란(베이사이드) 탈북 난민들에 대한 비참함과 찢어지는 가슴 아픈 고통스런 사연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TV나 비디오, 신문매체 등을 통해 간간히 보고 들으면서도 멀리 중국땅…
[2006-12-18]당신의 가정은 안전한가
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지난 10월말 현재 한국의 적자상태에 빠진 가구는 전체 가구의 28.5%로 3가구 중 한 가구가 빚을 지고 있고, 개인 파산신청자는 지난 9월말 현…
[2006-12-16]기자의 눈/ 한인회장의 계산된 제스처
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흔히 사람들의 몸짓을 제스처라고 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성실성 없는 형식뿐인 태도나 공허한 선전행위라는 뜻으로 쓰인다.익살스런 제스처는 보는 이들…
[2006-12-16]길
김윤태(시인) 한 해의 길도 거의 다 왔다. 그 길이란, 이름으로는 단 하나지만 종류로는 수 십 가지의 보이는 길도 있고, 그보다도 더 많은 보이지 않는 길 도 있다.앞길이…
[2006-12-16]칼럼/ 장애우들과 함께 한 산행
김명욱(목회학박사) 2005년 1월부터 두 해 합쳐 지난 토요일(9일), 모두 50번째의 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케츠킬 우드스탁에 위치한 3,140 피트의 오버룩마운…
[2006-12-16]칼럼/ 지금 남북정상회담 해야하나
이기영(주필) 대선을 1년 가량 앞두고 있는 한국에서 요즘 갑자기 남북정상회담설이 확산되고 있다. 새로 취임한 통일부장관이 남북정상회담은 살아있는 현안이며 양쪽 정상에 부여…
[2006-12-15]기자의 눈/ 우리는 진정 피해자이기만 할까?
이정은(취재1부 차장) 미국에 살면서 가장 자주 접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인종차별’이다. 워낙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살다보니 미국 땅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의 대…
[2006-12-15]스트레스를 이기는 법
정영휘(예비역 육군 준장) 현대인은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날이 밝아, 눈 뜨고 집 앞을 나서면서부터 하루 일이 스트레스로 시작된다. 거리에는 숱한 자동차의 …
[2006-12-15]너무하는 방송언론
데이 권(뉴저지 스프링필드) 내가 사는 지역에는 한국어로 하는 텔레비전 방송이나 라디오 방송이 하나씩 밖에 없다. 선택의 여지나 불평을 하기 전에 우리말 방송을 청취할 수 …
[2006-12-15]한인회장에 권고한다, “자중하십시오”
전관성(뉴저지) 한인회장이 다시 한번 또 뉴욕시에 퍼레이드 행사 신청을 중복 접수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작년에 ‘쓰나미’기금 처리 문제가 야기됐을 때도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
[2006-12-14]사설/잇단 조난사건이 주는 교훈
지난달 오리건 산악지대에서 실종됐던 제임스 김씨가 12일 만에시체로 발견돼 충격을 준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같은 지역에서 세 명의 실종사건이 발생해 자동차 여행이나 겨울철 산행…
[2006-12-14]단체장에게 영어는 필수
최윤희(뉴욕시 교육청 학부모 조정관) 매년 5월, 각 학교 교장선생님 및 교사들과 교육계의 중요한 분들을 모시고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알리고 이 행사를 통하여 참여하는 분들…
[2006-12-14]칼럼/ 퍼주고도 왜 맞는가
여 주 영 해마다 12월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온다. 창밖이 추우면 추울수록 따뜻해지는 온돌방에서 등을 덥히며 자란 우리…
[2006-12-13]“뉴욕 한인사회 너무 시끄럽다”
이 홍 재 (전 은행인) 마음이 스산하면 옷을 겹겹이 입어도 뼛골에까지 냉기가 스며드는 것이 특히 이민생활의 겨울이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는 한숨을 내뱉고 테러에 주눅…
[2006-12-13]기자의 눈/ 교육 대통령이 나와야
김 진 혜(취재2부 문화·경제특집부장) 한국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꼽혔다. 두 번째는 빈부격차 완화와 복지증진…
[2006-12-13]C.I.A.
추 재 옥 (의사) CIA 하면 007에 나오는 소름끼치는 무시무시한 영화장면을 연상케 하나 사실은 의 약자로 유명한 4년제 요리대학이 그 중의 하나이다. 뉴욕 북쪽…
[2006-12-13]사설/ 퍼레이드 중복신청 철회하라
지난 2월 코리안 퍼레이드를 단독으로 개최한다는 일방적인 결정을 한데 이어 다음달 퍼레이드와 야외장터의 개최 허가를 중복신청하여 한인사회에 분란을 일으켰던 뉴욕한인회가 이번에 또…
[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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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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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작은 산불, 작은 질병, 그리고 작은 불황
박홍용 경제부 차장 협치 없인 셧다운 매년 온다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에디터
[지평선] 열린 시장의 닫힌 정책들
이기철 ‘오늘’ 만큼 신선한 이름은 없다
옥세철 논설위원중국이 전후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기독교 박해, 날로 만연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부정하기 힘든 학력 저하 신호
지사별 뉴스
플러싱에 라스베가스식 대형카지노 확정
퀸즈 플러싱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 설립이 확정됐다. 뉴욕주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GFLB)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메트로폴리탄 팍’(Metr…
“9세아들 부당 징계” 한인학부모 알파인(뉴저지주) 학군 제소
메릴랜드 통근시간 평균 31.5분
메릴랜드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매터스’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워싱턴 첫눈은 언제?…오늘 진눈깨비 흩날린다
美국방, ‘마약밀수선’ 2차공격 적법성 논란에도 “이제 시작일뿐”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일 ‘마약밀수선’으로 판단한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적 선박들을 격침하는 데 대해 “이제 시작일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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