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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적(新五賊)이야기
최응표(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지하 시인은 참된 시인을 ‘민중의 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인의 역할은 원래가 가난한 이웃들의 삶의 한복판에서 그들의 고통을 같이…
[2007-01-10]기자의 눈/ 불편한 진실(Inconvenient Truth…
김휘경(취재1부 차장대우) 얼마 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지구 온난화 문제를 역설하는 사회성 깊은 다큐멘터리 ‘인컨비니언트 트루스’를 봤다. 정…
[2007-01-10]플러싱한인회장 선거를 마치고
윤성민(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제21대 플러싱 한인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다. 세상만사가 그렇듯 경쟁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승리한 후보에게는 진심…
[2007-01-09]사설/ 한인회 ‘취재거부’ 옳은 일인가
뉴욕한인회가 한인회에 대한 비판 기사를 보도한 본지에 대해 지난주 강한 적대감을 표출하면서 본지의 취재를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개인의 경우 보도기관의 취재 대상이 되고 싶…
[2007-01-09]슬그머니 한 중복신청
김노열(취재2부 차장) ‘슬그머니, 넌지시, 슬금슬금, 은근슬쩍’ ‘슬그머니’는 사전적 의미로 남이 모르게 넌지시 라는 뜻이다. ‘넌지시’는 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
[2007-01-09]이경로 회장의 행보
김윤태(시인) 정월, 창밖의 온도가 아무리 차가워도 집안의 온도가 따뜻한 정월, 정월의 눈동자는 맑고 정답고 따스하다. 정월에 만나는 사람은 우선 그 말소리부터가 다르다. …
[2007-01-09]2007년 새해 ‘리더십’을 생각해 본다
김동찬(뉴욕한인유권자센터 디렉터) 영어로는 리더십, 한문으로는 지도력(指導力)이다. 이러한 지도력을 발휘했던 지도자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용장, 지장, 덕장이 있다. 순…
[2007-01-08]‘새해 부자되십시오’ 소고
허병렬(교육가) 정초는 좋은 계절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덕담을 주고 받는 좋은 계절이다. 상대편이 잘 되기를 비는 인사말이 덕담이니 말 중에서도 좋은 말이다. 영어로 흔히 …
[2007-01-08]소망의 여명
정홍권(목사/동부제일교회) 고속도로에서 길을 놓침으로 당황해 한 경험을 누구나 한 두번은 겪었을 것이다. 미국 와서 처음 차를 산 후 남의 차에 편승하여 교회로 가는 신세를…
[2007-01-08]대통령의 실언(失言)
권병국(광고기획사 대표) 노무현대통령의 평통자문회의 연설이 정계는 물론 각 정당을 비롯한 검찰과의 각을 세우며 논란을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전국적으로 대통령의 말, 말들로 인…
[2007-01-06]기자의 눈/ 뉴욕한인회는 개인 회사인가
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기자들에게 ‘취재를 다니면서 가장 당혹스러울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10명 중 9명은 ‘범죄 사건을 비롯해 좋지 않은 일들과 관련된 당사자들을 …
[2007-01-06]한국 문인의 후손들
허도행(시인) 신문들은 원로시인 마종기씨의 영문시집의 출간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이 시집에는 의사로서의 감상이 담긴 초창기 시에서부터 은퇴를 앞둔 시인의 완숙한 삶의 모습을 …
[2007-01-06]칼럼/글을 읽고 용기를 얻어
김명욱(목회학박사) 1997년 1월부터 첫 칼럼을 쓰기 시작한지 만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칼럼을 쓰면서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써 조금이나마 고달픈 이민 생…
[2007-01-06]칼럼/ 황금돼지의 해
이기영(주필) 2007년 정해년이 되면서 올해가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여 떠들썩하다. 돼지는 부와 복을 상징하므로 돼지 해를 재운과 행운의 해로 …
[2007-01-05]금 복돼지를 칭송하면서
이상로(베이사이드) 금년은 십이지간(十二之間) 중 맨 끝자리에 속하는 돼지 해이다. 그러니까 돼지해를 맞는 것은 매 12년마다 돌아온다. 그리고 올해는 육십갑자(六十甲子) …
[2007-01-05]포드대통령을 그리며
김륭웅(공학박사) 미합중국의 제 38대 대통령이었던 제럴드 R. 포드 대통령이 지난 12월 26일 향년 93세로 고이 잠들었다. 퍼스트레이디였던 베티 포드 여사는 “남편은 …
[2007-01-05]기자의 눈/ 386의 정치학
김주찬(취재2부 부장대우) 원래 제목을 ‘386을 위한 변명’이라고 하려다가, 굳이 변명을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바꿨다.한국에서는 386 세대에 대한 비판이 거세…
[2007-01-05]사설/ 지역·직능단체에 기대한다
이제 또 정해년 새해가 시작됐다.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인들 모두가 인내와 슬기, 지혜로움을 발휘해 무난히 한 해를 넘겼다.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가정적으로 안정되고 직장이나…
[2007-01-04]정운찬씨, 학자로 남게 해야
김 동 욱 (뉴욕 코리안 닷 넷 대표)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일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일찌감치 달음질을 시작한 사람들도 있고, 이제 출발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2007-01-04]콜로세움의 교훈
손 영 구(목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콜로세움(Colosseum)은 로마에 있는 원형 극장을 말한다. 수년 전 성지 이스라엘과 기독교인들을 맹수의 밥이 되어 죽게 한 …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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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에디터
[지평선] 열린 시장의 닫힌 정책들
이기철 ‘오늘’ 만큼 신선한 이름은 없다
옥세철 논설위원중국이 전후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기독교 박해, 날로 만연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부정하기 힘든 학력 저하 신호
지사별 뉴스
플러싱에 라스베가스식 대형카지노 확정
퀸즈 플러싱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 설립이 확정됐다. 뉴욕주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GFLB)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메트로폴리탄 팍’(Metr…
“9세아들 부당 징계” 한인학부모 알파인(뉴저지주) 학군 제소
메릴랜드 통근시간 평균 31.5분
메릴랜드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매터스’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워싱턴 첫눈은 언제?…오늘 진눈깨비 흩날린다
美국방, ‘마약밀수선’ 2차공격 적법성 논란에도 “이제 시작일뿐”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일 ‘마약밀수선’으로 판단한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적 선박들을 격침하는 데 대해 “이제 시작일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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