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연합군은 7일 세차례에 걸쳐 아프가니스탄을 공습, 카불, 칸다하르, 잘랄라바드 등 6개 거점을 맹폭했다. 첫 번 공격에는 B-1, B-2, B-52 등 전폭기가 동…
[2001-10-11]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테러사건이 발생한지 꼭 한 달이 지났다. 내가 살고 있는 워싱턴 DC는 그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침통한 표정이다. 시내 곳곳에 바리…
[2001-10-11]러시아 출신 유리 디바노프는 미국을 꿈의 나라로 생각했다. 여느 이민자가 그렇듯이 그도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좌절에 좌절을 거듭하면서 그는 미…
[2001-10-10]미국은 테러범을 비호하는 나라와 전쟁을 하는 것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부시 대통령은 전쟁이 오래 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지만 미국이 전쟁이 끝난 후에도 상당기간 정치적 …
[2001-10-10]대다수 미국의 회교도들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지지하며 오사마 빈 라덴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과거 미국의 중동 정책을 비판하던 입장에서의 선회로 자칫 이것이 비…
[2001-10-10]9월11일 테러참사 이후 적지 않은 시사비평가들이 새뮤얼 헌팅턴의 그 유명한 ‘문명충돌론’을 인용해 왔다. 헌팅턴이 1993년에 발표한 ‘문명충돌론’은 동서냉전이 끝난 상황에서 …
[2001-10-10]두순자씨 사건때 흑인 커뮤니티는 이 사건을 인종차별로 받아 들였었다. 한인 커뮤니티의 시각은 전혀 달랐다. 돈을 내지않고 물건을 집어 가려던 흑인소녀와 가게주인 사이에 일어난 몸…
[2001-10-10]테러와 전쟁의 영향으로 한인타운과 LA 다운타운 경기는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한국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관광사뿐 아니라 식당 고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다운타운 의류잡화 도매업주…
[2001-10-10]일상생활이란 특별한 일이 아닌 날마다, 항상, 평소대로 거듭되는 예사로운 생활을 말한다. 이런 일상생활이 때로는 권태로울 수 있다.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도 한다.…
[2001-10-06]전쟁 발발 일보 직전에 와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한인들에게 생소한 나라다. 그러나 앞으로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정치 경제 군…
[2001-10-06]지난달 11일의 테러참사 이후 3주가 지났다. 테러범들이 납치한 여객기로 쌍둥이 빌딩의 허리를 향해 돌진해 들어가 폭파되는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서 사라지질 않는다. 이같은 …
[2001-10-06]황성락 차장대우 테러사건 기사작성을 위해 편집국이 정신 없이 돌아가고 있을 무렵 30대 중반으로 여겨지는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토랜스에 살고 있다고 밝힌…
[2001-10-06]나와 내 남편 샘은 매년 전세계 영화인들과 영화애호가들이 각자의 희망과 꿈을 나누기 위해 모이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학수고대하곤 한다. 9월11일의 뉴욕의 비극적 사건은 우리 모…
[2001-10-06]우리는 안중근씨를 ‘의사’라고 부른다. 안중근 의사는 하르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피스톨로 쏘아 죽였다. 요즈음 말로 하자면 ‘테러리스트’다. 그는 일본인에게는 천하의 잔인한 테러범…
[2001-10-06]한달여전 서울에 간길에 초등학교 교사인 조카의 집을 방문했다. 해맑고 쾌활했던 조카의 어린 시절 모습을 떠올리며 그 집에 들어섰는데, 순간 “뭔가 잘못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
[2001-10-06]나는 한국에서 갓 미국에 온 새내기이다. 어느 날 교회에서 일어난 조그마한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매주 주말이면 기다려지는 교회. 영적인 충만함과 여러 정보를 통하여 이곳 생활의…
[2001-10-05]미국에 이민와서 어려운 살림 가운데도 귀여운 딸을 얻었다. 예쁜 딸은 볼적마다 하루의 피곤함을 잊곤했다. 딸이 어렸을 때 병에라도 걸리면 한숨도 못자고 밤새도록 업고 지냈으며 밤…
[2001-10-05]최근 중국의 한 서커스 공연장에서 흑곰이 재주를 부리고 있었다. 덩치 큰 곰이 둥근 통나무에 얹힌 널빤지 위에 올라섰다. 처음 2-3초간 좌우로 갸우뚱하더니 금새 균형을 잡았다.…
[2001-10-05]또 대형 이민사기 사건이다. 주검찰은 LA 다운타운 검찰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틴계, 중국계 등 이민 대행업소의 악덕 브로커와 변호사 등 20여명을 이민사기 혐의로 무더기 기…
[2001-10-05]9월11일 뉴욕 테러참사는 미국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으면서 세상을 순식간에 변화시켰다. 미국인은 물론 한인들도 이번 테러로 생활양식이 크게 달라졌으며 자유와 인권을 최우선 순위에…
[2001-10-0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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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회장 이화인)의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2일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윤현주 지휘자…
최근 고금리, 고물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집 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북버지니아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페어팩스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