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증오의 세상
[2023-11-06]2023년은 ‘악의 쿼드’ 전성의 해?
2023년은 어떻게 정의 될까. 이 질문이 시기상조의 감이 없지 않아 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아직도 두 달이 남아 있다. 그리고 그 두 달 사이 무슨 일이 날지 모…
[2023-11-06]풍경이 있는 집
대단지 속의 작은 아파트 공간에 채 뜯지도 못한 짐 꾸러미를 방 한 켠으로 잠재운 채 몇 년을 나그네처럼 머물다 이제야 정착할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조금…
[2023-11-04]금세기 문명의 대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영토 전쟁이 발발한 지 1년반 이상이 지났지만 종전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재발했다. 남북한도 6.25전쟁 이후 휴전…
[2023-11-04]바람따라 돌아가리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 부네/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었네/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모진 바람을 어이 견디리/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인생…
[2023-11-04]‘팁 소름’ ‘티빙 피로’ ‘팁플레이션’
요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팁에 관해 이야기가 나오면 다들 할 말이 많다. 좋은 소리는 하나도 없고 모두가 불만이요 성토다. 주류언론에서도 최근 부쩍 팁 이슈를 자주 다루는데 …
[2023-11-03]또 반자동소총 총기난사 언제까지
또 총기난사로 1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메인주의 한적한 소도시에서 터진 사건이다. 어린 학생들도 있는 볼링장, 그리고 식당에서 전쟁터에서나 쓰…
[2023-11-03]세탁업계의 맥도널드
1970년대 본격적인 미국이민이 시작되면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택한 업종 중 하나가 세탁업이다. 부지런하고 손재주 좋은 한인들은 그때까지 유대인과 이태리 이민자들이 운영하던 세탁…
[2023-11-03]성공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한양공대 기계과를 나와서 대우자동차 전무로 정년퇴직한 후 어느 중소기업 그룹(8개사)의 전문 경영인 회장으로 있는 한능구라는 분이 있다. 이분은 충남 도고온천 근처 어딘가가 고향…
[2023-11-03]독서와 ‘카.페.인.’
오늘날은 신조어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말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세대와 영역을 넘나들며 쉼 없이 생겨난다.이로 인한 소통부재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
[2023-11-03]
총기폭력 비극 한 편에서는…
미국내 총기 사망우리 거는 당신네들을 막기 위해 우리가 돈을 주고 있는 정치인들의 숫자야.
[2023-11-03]한국계 2세도 미 대선후보 될 수 있을까?
펜스 전 부통령이 대선출마를 포기했다. 내년 11월이 선거인데 미국 양당은 대통령 후보 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공화당에서는 트럼프의 대항마로 인도계 2세인 미국인을 지목 중이…
[2023-11-03]김치의 날
김치의 역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김치 형태로 발전하던 김치에 고춧가루가 들어간 것은 우리나라에 고추가 유입된 임진왜란 이후의 일이다. 1766년 ‘증보산림경제’에는 …
[2023-11-02]자연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21세기 명멸한 수많은 정치인 가운데 현대 민주주의를 실천한 최고의 정치인은 누구일까. 필자는 미국 민주주의를 구한 앨 고어 전 부통령을 꼽고 싶다. 1993~2001년 빌 클린…
[2023-11-02]거품 낀 ‘경제효과’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규모가 엄청난 이벤트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국가들은 어김없이 이런 행사를 치르면 국가 인지도가 높아지고 비즈니스 거래가 늘어나며 관광객도 증가해 …
[2023-11-02]런치 투게더
친정엄마는 깍쟁이 개성 출신이었다. 속이 노오란 좋은 배추를 만날 때마다 집에서 보쌈김치를 담갔는데 바깥 푸른 잎은 겉 보자기 만드는데 쓰고, 안에 들어간 하얀 속배추 위에는 갖…
[2023-11-02]
지구 온난화
[2023-11-02]직원 감원에도 원칙이 있다
필자의 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2007년부터 미국을 휘몰아친 금융위기로 구조조정 광풍이 기업가를 휩쓸고 있었다. 한인 언론사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 신문사에서 근무하고 있었…
[2023-11-02]기업의 정치적 입장
요즘 대기업과 대중을 상대하는 민간업체의 고용주들은 원자재 구입처와 직원 채용 기준 등 회사 경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안뿐만 아니라, 양극화된 문화와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
[2023-11-01]‘영앤리치’는 축복일까?
율곡 이이 선생은 삶에서 세 가지의 큰 불행이 있다고 했다. 세 가지 불행은 ‘소년등과’(젊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는 일), ‘중년상처’(중년에 처를 잃고 홀아비가 되는 일), …
[2023-11-01]
- 1
APEC 정상 모이는날 경주는 ‘진공… 1 - 2
미중, 틱톡 큰 틀 합의…美 “우리가… 1 - 3
머스크, 테슬라 주식 역대 최대 매입후 “예… - 4
트럼프, 연준 파월에 “염두 둔 것보다 금리… - 5
한인 마켓 주차장 연쇄 강·절도 ‘비상’ - 6
찰리 커크 21일 추모식…트럼프 필두로 美우… - 7
‘골프장 예약 독점’ 한인들 대규모 … 2 - 8
통상본부장, 한일車관세 격차에 “일희일비않지… - 9
中 “美와 틱톡 문제 기본적 합의 도달…공정… - 10
‘진보 뉴욕시장 후보’ 맘다니, 주지… 1
- 11
손흥민 “이런 경험은 처음... 쉽지 않네”… - 12
엔비디아, 코어위브와 63억 달러 규모 클라… - 13
투자자 소유 빈집 급증… 주택시장 ‘뇌관’되… - 14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매우 잘돼…시… 1 - 15
과속·신호위반 “꼼짝마” 1 - 16
트럼프, 워싱턴 치안 거론하며 “국가비상사태… - 17
SEC 위원장, ‘공격적 단속 기조 폐지’ … - 18
구글, 시총 3조 달러 ‘터치’…애플·MS·… - 19
김종국, 신혼인데 아내와 벌써 갈등..”운동… - 20
13시간 경찰 첫 조사 방시혁, 경호원 둘러…
- 21
무역협상 압박?…中 “엔비디아, 반독점법 위… - 22
美 “일본 車관세 16일부터 15%로 인하 … - 23
美英, 트럼프 英방문 계기 원자력 강화… “… - 24
트럼프 “美기업 실적, 분기별 보고에서 반기… - 25
‘찰리 커크 암살’ 뜻밖의 파장… 세계 곳곳… - 26
‘금값’된 쇠고기 가격… 소비량 곧 감소 전… - 27
노인 은퇴계좌 노린 신종사기 기승 - 28내년 북중미 월드컵 티켓 사전등록 시작
- 29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표명… “해경… 1 - 30
EU, 트럼프 ‘러 先제재·中관세’ 요구에 …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낙조(落照)가 깃든 푸틴 러시아, 결국은 …
손으로 쓰는 일기의 힘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공화당, 트럼프의 국내정책 제어 가능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내 삶의 부록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런치플레이션과 ‘1+1’ 삼각김밥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멘토가 되어야 할 때
한국인 전용 비자, 더는 미룰 수 없다
-
미국 사회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한국춘추] AI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간의 감성과 예술
지사별 뉴스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뉴욕시 이민법원서 불체자 체포해도 된다”
“메릴랜드에 울려 퍼진 한류 향연”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워싱턴 단풍 내달 25일경 절정 맞을 듯
“손흥민 보자” 북가주 5만명 몰려… 52초만의 ‘벼락골’ 열광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