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LA 한인타운 윌셔와 뉴햄프셔 코너에 있는 윌셔 갤러리아 샤핑센터를 취재차 방문했다. 이 건물은 10년 넘게 한인 투자그룹이 소유해오다 지난해 ‘헤리지 디벨롭먼트 …
[2016-08-19]할리웃보울 시즌이 한창이다.남가주의 여름에서 할리웃보울을 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어 보일 정도로 도심 산속에 자리잡은 야외음악당은 최고의 문화공간이요, 피크닉 공원이며, 만남과 …
[2016-08-12]브라질의 정열의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이 5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1일까지 17일간에 걸친 열전의 막을 올린다. 사실 남녀 축구경기가 지난 3일부터 시…
[2016-08-05]지난달 열렸던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이사회에서 셜리 린 회장은 OC 한인타운의 공식이름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사들은 답을 하지 못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한인타운에서 활…
[2016-07-29]교회에 분란이 생기면 은혜로운 신앙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신앙보다 각종 추측과 억측이 교회를 지배 한다. 분위기가 뒤숭숭해 조용히 예배만 보고 돌아가기가 힘들어진다. 확인이 불가능…
[2016-07-22]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힘든 일이 아마도 자녀들의 전공 선택과 커리어 결정일 것이다.해마다 명문대 입시에 합격했다는 한인 학생들의 석세스 스토리는 많이 보도되고 있지만 그들이 명…
[2016-07-15]친구가 ‘노 쇼’(no show) 페널티 빌 50달러가 병원에서 날아왔다며 너무 야박하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진료 예약을 하고 갑자기 일이 생겨 촉박하게 캔슬을 했는데 예사로 여…
[2016-07-08]현재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인기배우 마이클 J 팍스(55)가 출연해 인기를 몰았던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악역을 맡았던 ‘비프’란 캐릭터는…
[2016-07-01]최근 서울을 방문했다가 여의도의 한 고층빌딩에서 낯익은 이름을 봤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건물 뒤로 우뚝 솟은 쌍둥이 빌딩의 꼭대기에 ‘트럼프 월드’(Trump World)라고 …
[2016-06-24]요즘 미국 경제를 보면 8년 전 세계 경제위기를 촉발시켰던 나라가 맞나 싶다. 지난 메모리얼 연휴기간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미국인이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주택가격은…
[2016-06-17]르네상스 시대에 로마 교황청의 성가대원이며 작곡가로 활동했던 그레고리오 알레그리는 1638년에 쓴 단 한 개의 작품으로 불멸의 이름을 남겼다. 교황청 시스틴 채플에서 가장 신비로…
[2016-06-10]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드라마 같은 반전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프리에이전트(FA)로 볼티모어와 2년 700만달러에 계약해 한국프로야구(KBO)에서 FA 자격으…
[2016-06-03]시끄러울 것 같았던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가 경선 없이 조용히 마무리 됐다. 임기 내내 갈등 양상을 보였던 김가등 한인회장과 김종대 회장 당선자(현 한인회 이사장)는 한인종합…
[2016-05-27]“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올해 초 만해도 이 질문의 대답은 “설마” 였다. ‘설마’라기 보다는 ‘불가능’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미국인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
[2016-05-20]이순신(본관 덕수, 자 여해, 시호 충무) 장군 탄신 471주년(4월28일)을 기념하고 충무공의 리더십을 우리 생활에서 적용시키기 위한 의도로 지난 4월 한 모임에서 충무공 이순…
[2016-05-13]동창. 한국인들의 감성에는 참 잘 들어맞는 남다른 사이다. 생면부지라도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우리’라는 유대감을 공유하게 되…
[2016-05-06]“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자고 일어나면 새 건물이 들어서거나 새 공사가 시작돼요”LA시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라는 재개발 붐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LA 한인타운과 LA 다운타운…
[2016-04-29]LA에 한국 외교 공관이 처음 문을 연 것은 1948년 11월21일이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다. 위치가 브로드웨이와 6가 인근이었으니 지금의…
[2016-04-22]가주의회가 최근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오는 2022년(직원 25명 이하 직장은 2023년) 까지 시간 당 15달러로 올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엄청난 실험이다. 가주의 실험에 따…
[2016-04-15]내가 처음 본 오페라는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였다. 한국서 오페라 공연이 거의 열리지 않던 시절, ‘춘희’라는 제목으로 TV에서 상영된 오페라 영화를 보았다. 두 번째…
[2016-04-08]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