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치판에는 투쟁이 있게 마련이다. 부정을 하려는 파와 그것을 막아 보겠다는 파로 크게 나눠볼 수 있겠다. 나는 요즘 오렌지카운티와 어바인의 미국 신문지상에 …
[2005-08-02]샌드라 데이 오코너는 1981년 여성 최초로 연방 대법원 판사에 임명된 영예를 지닌 사람이다. 십몇년 동안 홍일점이다가 클린턴이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DC 연방 항소법원 판사를 …
[2005-07-30]지난 19일 워싱턴 메이플라워 호텔에서는 프리덤 하우스에서 주관하는 북한 자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북한 정권과 남북관계를 올바로 보고있는 지식인들의 심도 있는 정의의 외침이었…
[2005-07-28]한인들은 역사적으로 많은 시련을 격은 민족이다. 일제시대를 거쳐 6.25 사변, 그리고 군사 쿠데타 등등. 그래서인지 한국사람은 한 많은 민족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2005-07-27]나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까만 색연필로 도배질한 교과서를 들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 때 한국의 교육제도는 중학교부터 입학시험을 치르고 들어가게 되어 있었는데, 과외공부를 …
[2005-07-26]지난 1996년 LA 한국교육재단에 100만달러를 기부했을 때 나의 취지는 이 재단이 우리 2세들의 뿌리교육에 중점을 두고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조 하에 한국 정부의 감사를 받으…
[2005-07-21]7월 초 “그 성읍이 평안하기를 힘써라”(렘 29:7)는 제목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무숙자 세미나가 열렸다. 미 전역에서 무숙자들을 위해 일하는 전문 사역자들과 이 분야에 관심 …
[2005-07-20]뉴욕의 퀸즈 형사법원에는 경찰로부터 티켓을 받으러 나오는 소위 ‘서몬 파트’(Summons Part)라는 법정이 있다. 사건 내용이 구속할 만한 사건이 아니고 각종 행정규칙 위반…
[2005-07-14]무려 1년여의 교착상태 후 북한은 7월 말경 6자 회담에 복귀할 것에 합의했다. 그러나 북한이 회담에 복귀한다고 해서 합의가 쉽게 얻어지리라고 보지는 않는다. 오히려 예전처럼 북…
[2005-07-13]광복 60주년을 앞두고도 한반도에 드리워 있는 전쟁의 먹구름은 좀처럼 벗겨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오는 26일, 마침내 6자 회담이 열리기로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2005-07-12]고대 아테네가 최고로 번성했을 때 창을 버리는 자는 용서하되 방패를 버리는 자는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창은 공세를 뜻하고 방패는 지위를 뜻한다. 즉 자신을 지키기를 거부하는 자…
[2005-07-09]제 12기 평통 북미주 지역 협의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뉴저지의 매리옷 호텔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 각처에서 모인 약 600명의 평통위원들과 함께 최초로 시도된 세계적인 화…
[2005-07-07]미국이 테러 위협 국가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이라크 전쟁을 시작한 것이 2003년 3월 20일이었고 개전 40여일 만인 5월 1일 공식으로 전쟁 종료가 선언됐다. 그러나 이라크 전…
[2005-07-06]한국에서 살던 때에는 가깝고도 먼 이웃이라고 하면 의례히 일본을 생각했다. 그러던 것이 미국에서 살다보니 어느 사이엔가 라티노가 일본을 대신하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멕시칸이라고…
[2005-07-01]한인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미주 한인이란 정의가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는데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주재원, 유학생 등 법적 범위도 다양해 공식적으로 한인경제를 측정할 수…
[2005-06-30]‘바른 역사를 위한 정의연대’를 비롯한 NGO 들은 일본의 안보리 상임위 진출에 반대하는 국제 서명 운동 1차 마감 결과를 6월 30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할 예정이…
[2005-06-29]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의사를 표시하는 말의 중요성은 새삼스럽게 강조할 필요가 없다. 말은 사람의 감정과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나를 알려준다. 말은 일방적인 표현의 수단일…
[2005-06-28]세상 모든 부모에게 자식이 아픈 모습을 보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큰 수술이던 작은 감기 기운이던 간에 부모로서는 속상하고 자식 대신 아파줄 수 있다면 하고 …
[2005-06-27]20여년 전 많은 한인들이 미국군대에 입대하던 시절이 있었다. 본인도 미국에 오자마자 미국 군대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스탭 싸전으로 약 5년간 복무한 경험이 있다. 지난 17…
[2005-06-24]아까운 한국 군 장병들이 전투상황도 아니요 공무수행도 아닌 내무반의 살벌한 분위기에서 빚어진 사건으로 젊음을 마감했다. 전 세계 군대 중에서 가장 민주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
[2005-06-23]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