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아시아 분쟁시대 원년(元年)이 될 것 같다’-. 지난해 말 조지타운대학의 빅터 차가 내놓은 전망이다. 중국의 부상과 함께 안보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이는 각국…
[2013-04-01]한국전쟁은 어떻게 정의 될 수 있나.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올해 국내외에서 새삼 던져지고 있는 질문이다. “북한공산군이 남침을 했다. 그렇게 시작된 전쟁에 미국이 개입했…
[2013-03-18]나치 히틀러의 인류 학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치제국이 패망한지 반세기도 훨씬 넘었으므로 그 죄상은 다 드러났다. 그러니 알 만한 것은 다 안다는 것이 일반의 통념이다.…
[2013-03-11]‘11/15’이면 몇 %의 확률일까. 73%다. 한 세력이 부상한다. 기존의 ‘넘버 1’의 위치에 있는 세력은 불안한 시선으로 그 신흥 열강을 주시한다. 결코 ‘넘버 1’의…
[2013-03-04]조선조 역대 왕 중 최악의 군주를 꼽는다면 누구일까. 역사를 보는 시각에 따라 그 선택기준은 다를 수 있다.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 선정에서 빠질 수 없는 후보의 하나는 제 …
[2013-02-25]1958년이니까, 55년 전이다. 김일성이 북경을 방문하자 주은래는 조- 중(朝-中) 관계를 ‘이(齒)와 입술(脣)과 같은 관계’로 표현했다.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
[2013-02-18]‘국가부채상한선 턱밑에 이르렀다’ ‘재정절벽 위기를 맞고 있다’ ‘그도 지나 파산절벽 사태를 맞게 될 것이다’-. 미국경제가 계속 요동을 치고 있다. 그 상황에서 하루가 멀다고 …
[2013-02-11]‘그 답은 중국에 있다’-. 김정일의 생일인 2월16일일까, 아니면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일까.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또다시 한반도 …
[2013-02-04]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등장했다. 미니스커트 차림의 걸 그룹이 선보였다. ‘선군’(先軍) 대신 ‘선경’(先經)이란 말이 나돌았다. 그리고 꽤나 세련되어 보이는 퍼스트레이디의 모습도 …
[2013-01-28]“미국은 악마다. 지옥에나 가라.”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한 말이다. 그것도 유엔총회 연설에서. 그 차베스가 요즘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암으로 사경을 헤매면서. 그의 위독설과 함…
[2013-01-21]모방 자살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명인을 흉내 내는 모방 자살이 왜 한국에서 유행병처럼 번지는 것일까. 자존감(self-esteem)이 약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긍정적…
[2013-01-21]“손바닥 안의 세상에 눈을 빼앗기더니 생각마저 빼앗겨 버린 건 아닐까요” 주말 오후, 한참을 빈둥대다 무심히 틀어놓은 텔레비전을 통해 본 짧은 광고 하나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2013-01-21]올해로 몇 번째 일까. ‘아시아시대’가 새해의 화두로 던져 진 것이. ‘21세기는 아시아 시대다-. 20세기가 그 끝자락을 내보이기 전부터 제시된 거대담론이다. 세계의 부와 파워…
[2013-01-14]6만 가까운 인명이 희생되고 44만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시리아발 뉴스다. 그 참상을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2년 세계 10대 뉴스 중 첫 번째로 꼽았다. 민주화 진통을 겪…
[2013-01-07]미국과 중국이 전쟁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을까. 휴 화이트라고 했던가. 호주의 한 국제문제 전문가에 따르면 그 답은 ‘예스’다. “센카쿠열도(중국 명 댜오이다오)영유권을 둘러…
[2012-12-31]인터넷을 연다. 순간 안도감이 몰려온다. 결국은 막아냈구나 하는…. 동시에 뭔가 상실감 같은 허전함이 찾아든다. 2012년 12월19일 새벽, 그러니까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
[2012-12-24]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소집된다. 비난성명이 발표된다. 그리고 제재안이 논의된다. 그러자 딴청을 보인다. 그래보아야 한반도의 평화만 해친다는 해괴한 주장과 함께 중국이 딴죽을 건 것…
[2012-12-17]‘김정은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Sexiest Man Alive)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의 보도였던가. 인민일보는 미국의 ‘오니언’지 보도를 정색하고 인용했다…
[2012-12-10]2012년은 어떤 해로 기억될까.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자리매김을 한 해로 기억되지 않을까. 대한민국이 세계 7번째 ‘20-50클럽’(국민 1인당 소득 2만 달러…
[2012-12-03]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