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산층 인구 급락’, ‘몰락하는 미국의 중산층’-. 벌서 몇 년째인가. 이 같은 소리가 들려 온 게. 그 경고가 이제는 이렇게 변하고 있다. ‘…이제 미국은 없다’는 식의 …
[2016-05-23]그 날은 5월16일이었다. 그 해는 1966년.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은 그날 이른바 마오쩌둥의 ‘5.16 통지’를 채택했다. 이후 전 중국은 집단 히스테리성 광란에 빠져 든다.…
[2016-05-16]‘doomsday(최후의 심판일)를 맞았다.’ ‘그에게는 승리의 한 주지만 공화당과 미국으로서는 비극의 한 주다.’ ‘2016년 5월3일은 160년 역사의 위대한 공화당이 사망한…
[2016-05-09]“…크렘린이 은밀한 제의를 해왔다. 중국 핵시설 선제공격에 동참할 것을 요청해온 것이다. 그 저의를 알 수 없어 (백악관은) 그 제의를 거부 했다.”중국이 미사일과 핵 개발에 손…
[2016-05-02]불의 고리가 심상치 않다. 땅이 갈라지고 지층이 뒤틀린다. 강진의 연속이다. 마치 도미노 현상이라도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빅 원’(Big One)은 오고 말 것인가. 일본에…
[2016-04-25]한, 두 사람이 등을 돌린다. 리더에게. 그런 그들은 배신자다. 등을 돌린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과반이 넘는다. 그 경우는 리더가 배신자다.70% 정도가 등을 졌다고 한다. 원…
[2016-04-18]이걸 세계화 현상으로 볼 수 있을까. ‘파나마문서’(Panama papers)라고 했나. 세계 엘리트 계층의 탈세, 돈 세탁, 불법자금 은닉을 도운 파나마 로 펌의 내부 자료가 …
[2016-04-11]장원(壯元)인 왕운금이 어느 해 설날 집에서 친척, 친구들과 골패놀이를 했다. 어느 순간인가. 골패 한 장이 없어졌다.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그만두고 술자리를 벌였다. 다음날 입…
[2016-04-04]간단한 숫자놀음을 해보자. 16억의 1%는 얼마인가. 10%가 1억6,000만이니까 1,600만이다.“극렬 회교 원리주의 무장집단 이슬람국가(IS)와 이슬람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2016-03-28]‘도널드 트럼프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위험한 인물이다’-. 연초 독일의 스피겔지가 내린 진단이었던가. 그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러자 이코노미스트지 산하…
[2016-03-21]운칠기삼(運七技三)이 맞나 기칠운삼(技七運三)이 맞나. 인생의 연륜이 쌓일수록 실력보다는 운이라는 쪽으로 보는 경향이라고 한다.정치인으로서의 박근혜의 경우도 그렇지 않을까. ‘선…
[2016-03-14]2015년 6월 16일- 무슨 날인가. 도널드 트럼프가 출마를 선언한 날이다. 그리고 2016년 3월1일, 그러니까 그 때부터 259일이 지난 현재 공화당은 대란(大亂)의 상황에…
[2016-03-07]122개 국가에서 고문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 19개 국가에서 반인륜적인 전쟁범죄가 저질러졌다. 세계의 난민인구는6000만 명을 초과했다. 국제사면기구의2015년 인권 보고서 내…
[2016-02-29]북한 군 서열 1위다. 북한권력 공식서열은 2위. 나이는 60대 후반이다. 황병서다. 그 황병서가 소년 독재자 김정은 옆에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무릎을 꿇고 대화하는 장면이 공…
[2016-02-22]속내는 결국 드러나고 말았다. 시진핑은 진박(眞朴)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도 ‘혹시’ 하는 기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은 핵 장난을 하는 김정은에 제동…
[2016-02-15]‘뉴 노멀’(New Normal)이란 말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정상으로 생각됐었다. 그 비정상이 계속되다 보니 정상이 됐다. ‘뉴 노멀’인 것이다…
[2016-02-08]해마다 1월이 되면 발표되는 주요 보고서가 있다. 프리덤하우스 연례보고서다. 전 세계 195개 국가와 14개 자치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상황을 분석한다. 그리고는 나라 별로 등수를…
[2016-02-01]‘아메리칸 드림(美國夢)의 역사는 종말을 고했다’-. 이제는 식상한 이야기로까지 들린다. 리먼 브라더스가 도산사태를 맞은 게 2008년이니까. 이후 시대의 화두가 됐다고 할까. …
[2016-01-25]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해야 하나. 세계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플루토늄, 우라늄에 이어 이번에는 수소폭탄을 실험했다고 주장을 했다.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일촉즉발의 상황…
[2016-01-11]새 해다. 그렇지만 실감이 안 난다. 의식은 여전히 2015년에 머물러 있어서인지. 그 2015년을 어떻게 기억해야하나. 포퓰리즘과 병적 흥분이 지배한해,‘ 히스테리의 해’ (t…
[2016-01-04]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