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2017년 세금보고 접수가 시작됐다.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모두가 피하고 싶은 것이 세금이다. 미국인들에게 연방 소득세가 처음 부과된 1913년, 35만 명에 불과했…
[2018-02-09]‘현대판 노예시장’인 인신매매가 미국, 특히 이민자가 많은 캘리포니아에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을 사고파는 음습한 범죄의 블랙마켓이어서 공식통계는 없지만 2016년의 경우 …
[2018-02-02]비영리단체 감독기관인 주 검찰이 한인사회 비영리단체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비영리단체인 한미동포재단이 부실운영 및 비리의혹 등으로 주 검찰의 조…
[2018-02-02]모두가 함께 하는 ‘건강 걷기대회’인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그리피스팍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토요일인 27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제4회 거북이마라톤에는 개인들은 물론 커뮤…
[2018-01-26]새해 들어 희망을 걸었던 ‘드리머’ 구제에 이번 주 초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좌초’ 아닌 ‘연기’다. 실망과 분노는 당연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투쟁을 멈추어서…
[2018-01-26]한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주어야할 소송 합의금 40여만 달러 중 8만여 달러를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부의 명문법대를 졸업한 그는 LA 한인단체 임원으로 활약하기도 한 1.5세…
[2018-01-19]새해부터 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및 소지가 법적으로 허용되었다. 이로써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6번째 주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합법 마리화…
[2018-01-19]캘리포니아 내에 ‘Korea‘가 포함된 명칭으로 등록된 비영리단체는 LA카운티 350여개, 오렌지카운티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검찰 웹사이트에 등록된 통계다. …
[2018-01-12]평창동계올림픽이 꼭 4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이 가까워오면서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의 올림픽 중계방송사인 NBC는 시시각각 중계안내 광고들을 내보내면서 분위기 …
[2018-01-12]2018 무술년 새해의 첫 아침이 밝았다. 미증유의 정치적 혼란과 격변의 시기를 거쳐 또 다시 새로운 한해의 출발점에 섰다. 되돌아보면 2017년은 ‘다사다난’이라는 표현만으론 …
[2018-01-02]2017 정유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이틀만 지나면 무술년 새해가 밝아온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맞이 준비를 해야 할 시기다.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받아들…
[2017-12-29]김완중 신임 LA 총영사가 부임했다. LA 한인사회는 22번째 총영사를 맞이했다. 김 총영사는 27일 LAX 공항에 도착하면서 “100만 한인들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
[2017-12-29]“비즈니스 하기 힘들다”는 업주들의 하소연 속에 이미 까다롭기로 이름 난 캘리포니아의 노동법이 새해엔 더 까다로워진다.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최저임금 인상이 계속될 것이고…
[2017-12-22]한인사회의 대표적 분규로 한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한미동포재단 사태가 내분 3년9개월 만에 일단락되고 정상화를 위한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분규 당사자들이 서로 제기한 모든…
[2017-12-22]LA코리아타운의 강력범죄가 최근 급증세를 기록했다. LA타임스 범죄리포트 데이터베이스 12월14일자 ‘범죄경보’에 의하면 코리아타운의 강력범죄 증가율은 200여 지역 중 3위에 …
[2017-12-15]지난 2개월 미국사회가 대 격변을 겪고 있다.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피해여성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미 투’ 폭로 대열에 동참하면서 할리웃, 미디어, 정계, 기업 등…
[2017-12-15]최근 북한이 미 본토에 핵탄두 공격 가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골치 아픈 새로운 궤도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일어난 일을 살펴본다. ■ 니키…
[2017-12-13]추수감사절을 지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말 샤핑시즌이 크리스마스를 두 주 가량 남긴 가운데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온라인 업체들과 대형 소매업체들은 편리함과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
[2017-12-08]남가주 곳곳의 산불이 며칠째 맹렬한 기세로 타오르고 있다. 이번 주 초 벤추라 카운티에서 시작된 12월의 산불은 시속 80마일의 샌타애나 강풍이 불어 닥치면서 전혀 진화되지 못한…
[2017-12-08]12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을 기해 한인사회 송년모임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교 동문회들을 비롯한 다양한 한인단체들은 오래 전부터 뜻 깊은 송년모임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
[2017-12-01]뉴욕한국문화센터(KCC)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모금했던 건립 기금 5만달러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 기부했다.KCC의 김정희 회장과…
메릴랜드가 민주당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 웨스 모어 주지사(사진)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정치전략기업인 블렌디드 퍼블릭 어페어스…
충남 태안 출신 미주 항일운동가 우운 문양목(1894~1940) 지사와 부인 문찬성(1896~1976) 여사의 유해 인도식과 봉환식이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