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에 매우 뜻 깊은 날로 기록될 것이다. 한인이민 117주년을 맞아 LA시의회에서는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이 열린 데 이어, 한인 최초의 시의원인 …
[2020-01-17]테크놀로지가 발달하면서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세상이 되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크레딧카드가 도용되고 은행계좌에서 돈이 줄줄 빠져나가는 사기 사건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2020-01-10]2020년 새해 첫날부터 미국 내 21개주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됐다. 이처럼 많은 지역에서 한꺼번에 최저임금 인상이 이루어진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주의…
[2020-01-10]한인 노년층이 빈곤 속에 노년을 보내고 있다. 이민 1세의 노부모들 중 웰페어 수혜자가 많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막상 통계로 드러난 수치는 예상보다 심각하다. 미전국 …
[2019-12-27]LA의 크리스천 어셈블리 처치가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빈곤층 주민 5,500여명의 의료비 부채 530여만 달러를 탕감해주었다는 훈훈한 소식이 성탄절 전야에 전해졌다. 물론 …
[2019-12-27]올해도 겨울 산 조난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LA카운티 최고봉인 마운트 발디에서는 50대 하이커가 실종된 지 이미 2주 가까이 되었다. 구조에 나섰던 30대 자원봉사자가 추…
[2019-12-20]미주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보존의 산실이 될 ‘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KANM) 건립을 위한 범 커뮤니티 차원의 모금운동이 힘차게 재…
[2019-12-20]연말연시 북적북적한 분위기 뒤편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청년들이 있다. 전국적으로 근 70만, 한인들만도 6,540여명에 달하는 DACA 수혜자들이다. 연방대법원이 내년 상반기…
[2019-12-13]연말 송년모임의 계절이다. 동문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기업과 크고 작은 업체들도 이맘때면 직원 회식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연말 회식은 고용주가 일…
[2019-12-13]이번 주말을 기해 2019년 송년모임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교 동문회를 비롯해 직장과 사교모임 단위의 송년회가 줄을 잇는다. 이런 풍속을 반영하듯 LA 한인타운의 호텔과 큰…
[2019-12-06]남가주 한국학원 사태가 근 1년 반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못한 채 해를 넘길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8월 윌셔초등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시작된 한국학원 사태는 범동포 비상대책위원회까…
[2019-12-06]최근 LA 한인타운의 한 콘도 게시판에는 수상한 외부인의 침입에 주의하라는 사인이 나붙었다. 지난주에만 2건의 배달 소포 절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CCTV의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2019-11-22]지난 14일 총기난사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소거스 고교 학생들이 19일 잠시 학교로 돌아왔다. 사건당일 몸만 빠져나왔던 학생들이 책가방 등 소지품을 찾아가도록 학교 측이 문을 열…
[2019-11-22]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자신이 가진 것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려는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올 한해 무사히 지내올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함을 나눔을 통해 표현하려…
[2019-11-15]내년 3월3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후보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LA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구 유권자 1,000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2019-11-15]LA의 한인업주가 ‘악의적’ 공익소송에 대응,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차별적 공익소송 남발은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일단 소송이 …
[2019-11-08]민족학교가 내분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어 남가주한인사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수민족 이민자 권익옹호단체로 36년간 봉사해온 민족학교는 한인커뮤니티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2019-11-08]사이버 폭력에 철퇴가 내려졌다. LA 수피리어 법원은 소셜 미디어의 공개 포스팅을 통해 특정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한 한인남성에게 51만여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본…
[2019-11-01]미국에서는 최초로 6년 전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시립공원 내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를 미국사회에 알리고 일본의 참회와 반성을 촉구하는 아픈 역사의 상징물로 자리 잡아…
[2019-11-01]미국 남가주의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K팝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한식 도시락이 등장하자 학생들이 몰려들고 순식간에 900개의 도시락이 동이 났다. 1년전 팔로스 버디스의 2개 고교에…
[2019-10-25]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