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설
폭염 경보, 절전 경보, 건강 경보
올 들어 가장 덥고 긴 폭염이 남가주와 중가주를 강타하고 있다. 열돔 현상에 따른 이번 폭염은 지난 31일 시작되어 노동절 연휴를 지난 6일까지 일주일 동안이나 계속될 예정이어서…
[2022-09-02]아직도 미봉책인 복수국적자 개정안
한인 2세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의 만 18세 이후 국적이탈을 제한해온 현행 국적법의 개정안이 한국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했다. 본회의 통과 절차를 남기고 있지만 법제화는 이제 시간…
[2022-09-02]교통사고 급증, 안전한 도로환경 시급하다
이달 초 37세 여성이 LA 인근 윈저 힐스의 교차로에서 빨간불 신호를 무시하고 시속 100마일로 질주, 여러 대의 차량과 충돌해 6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
[2022-08-26]‘도산 안창호 우체국’재건 한인사회 힘모으자
미주 한인 독립운동사의 중심인물이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한인 이민역사에서는 물론 현재를 사는 미주 한인들에게도 상징적인 존재다. 이에 따라 해외 최대한인 밀집지인 LA의 도심 …
[2022-08-26]아시안 총기구매 증가, 증오범죄 막을 수 있나
미국 내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의 역사는 뿌리가 깊다. 암암리에 만연해있던 아시안 차별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증오범죄의 형태로 폭발해 현재 미국이 안고 있는 심각한 사회…
[2022-08-19]코로나 지원금 사기범죄 뿌리 뽑아야
코로나 팬데믹 재난지원금 사기범죄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FBI와 연방국세청(IRS), 중소기업청(SBA)을 비롯한 관련기관들이 협력하여 수만건에 이르는 사기혐…
[2022-08-19]팬데믹 2년 반, 청소년 정신건강 ‘비상사태’
코로나 팬데믹 2년5개월째, 비정상적인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남긴 정신적 심리적 후유증이 심각하다. 이제는 거의 팬데믹 이전의 일상을 회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
[2022-08-12]영사관·경찰국·한인사회 공조하는 증오범죄 대처
지난주 LA 총영사관이 LA경찰국(LAPD)과 공동으로 주요 한인단체들을 초청해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LAPD에서는 본부 부국장과 한인타운 관…
[2022-08-12]퇴거유예조치, 건물주와 세입자 모두에게 공평해야
LA 한인타운에 작은 상업용 빌딩을 갖고 있는 건물주 A씨는 렌트비를 장기 체납하고 있는 테넌트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입자 강제퇴거 …
[2022-08-05]원숭이두창, 새로운 전염병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주에 이어 LA 카운티에서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오미크론 추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 8월 들어 캘리포니아 주정부, 그리고 LA 카…
[2022-08-05]‘윌셔 잔디광장’ 역사문화 기념물 지정을 환영한다
LA 한인타운에서 거의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대형 녹지공간인 ‘윌셔 잔디광장’이 LA시의 역사-문화 기념물로 공식 지정됐다는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한인타운 주민들의 청원으로 시…
[2022-07-29]구인난과 노조 열풍이 주는 상생의 교훈
요즘 식당에 가보면 눈에 띄게 서비스가 늦고 부족하다. 넓은 홀에서 종업원 한두 명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주문받고 음식 나르고 접대하느라 웬만한 고객의 요구는 무시당하기 일쑤다…
[2022-07-29]전세계가 “절절” 기후변화로 악화된 폭염
북미와 유럽, 중국이 혹서로 절절 끓고 있다.미국 기상청(NWS)은 20일 캘리포니아에서부터 뉴잉글랜드까지 28개주에 걸쳐 폭염 경보와 주의보를 내렸다. 중남부의 텍사스, 오클라…
[2022-07-22]켄타우로스 확산, 코로나 5차 대유행 막아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찮다. 한인사회에서 주변에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재감염됐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LA 카운티 내 코로나 감염자와 입원환자 수 공식 집계도 다시 급증…
[2022-07-22]살벌한 도로, 안전운전 양보운전 필수
대도시 혼잡한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점점 더 무서워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삶의 환경이 각박해져서일까. 질서를 지키고 양보하는 운전자들은 점점 찾아보기 어렵고 깜빡이 신호 …
[2022-07-15]흥사단 사적지 지정 3차 공청회를 촉구한다
미주 한인 선조들의 독립정신 함양과 활동의 산실이었던 LA의 흥사단 옛 단소 건물의 시 사적지 지정 절차가 지지부진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USC 인근의 이 건물 및 부지가 한…
[2022-07-15]폭염 속 차량안은 ‘용광로’ 비극 막아야
지난 주 더운 날씨에 차 안에 방치된 18개월 아들이 숨지자 그 충격과 죄책감으로 아버지가 목숨을 끊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이 …
[2022-07-08]계속되는 총기난사 대책없는 미국사회
또 무고한 생명 7명을 희생시키고 수십 명을 다치게 한 무차별적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시카고 교외의 조용한 백인 동네에서다. 범인은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21세 청년으로,…
[2022-07-08]독립기념일 연휴 여행 안전이 최고다
이번 주말부터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다. 7월4일이 월요일이라 모처럼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한인들이 들뜬 마음으로 여행과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2022-07-01]연방대법원의 급격한 보수화에 대한 우려
연방 대법원이 연방 차원에서 여성들의 낙태권을 인정한 기념비적 ‘로 대 웨이드’ 판례를 시행 무효화한 결정을 강행했다. 얼마 전 이같은 결정문 초안이 사전에 유출돼 미국사회가 발…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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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지원사기 한인 수백만달러 착복… 1 - 2
30대 한인 여성 타운서 숨진채 발견 1 - 3VA 스프링필드에 ‘대형’ 어덜트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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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주말 뉴욕시 곳곳 총격사건…피로 얼룩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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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사태’ 권도형 법정서 유죄 인정할듯
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아리랑 축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민경훈 논설위원알렉산더 해밀턴과 ‘해밀턴’
박홍용 경제부 차장 손세이셔널, 전략 없으면 허상이다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코스모스와 코스모스
-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이 대통령의 ‘문재인 데자뷔’
공광규 ‘아름다운 책’
지사별 뉴스
이민법원 출석했다가 ICE에 체포 이민자 뉴욕시가 전국의 절반 차지
맨하탄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이민자 숫자가 미 전국 수치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독립언론 …
유학생 미국 내 체류기간도 제한되나
한인 이민역사 박물관 프로젝트‘가속도’
‘메릴랜드 한인 이민역사 박물관’ 프로젝트가 리앤리 재단 이세희 회장의 3만 3,000달러 기부로 탄력이 붙어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메릴랜드…
‘55+ 시니어 혜택’ 찾아 나선다
코로나백신 음모론 빠진 30대 애틀랜타 CDC 본부 총격…경찰관 1명 사망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건물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숨진 범인이 평소 코로나19 백신 음모론에 빠져있었던 것으…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유해봉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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