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보 (Trumbo) ★★★½]2차 대전 종전 직후 미국에 불어닥친 공산당 때려잡기(Red Scare)의제물이 되었던 저명한 영화 각본가달턴 트럼보의 삶을 다룬 향수감짙은 코…
[2015-11-06][스펙터 (Spectre) ★★★(5개 만점)]007 시리즈 24번째로 신선한 소재가 떨어졌는지 독창성과 깊은 감정적 분위기가부족한 평범한 액션영화에 지나지 않는다.액션은 소화불…
[2015-11-06][번트 (Burnt) ★★★]잘 나가던 자리에서 자기 잘못으로 바닥으로 떨어진 남자가 자기구제와 함께 재기하려고 몸부림 치는 판에 박은 얘기로 별 필요도 없는 지절대는 말이 많고…
[2015-10-30][우리의 상표는 위기(Our Brans Is Crisis) ★★★(5개 만점)]미 대통령 선거 시즌에 접어든 요즘 시의에 알맞은 정치 풍자 영화인데 심각한드라마와 거의 스크루볼 …
[2015-10-30][록 더 카스바(Rock the Kasbah)★★½]주름살이 잔뜩 진 얼굴로 오만상을 찌푸려 가며 시치미 뚝 떼고 사람 웃기는 빌 머리의 영화는 웬만하면 다 괜찮은데 이 것은 엉…
[2015-10-23][여성참정권론자(Suffragette) ★★★(5개 만점)]1912년 참정권을 얻기 위한 영국여성들의 맹렬한 투쟁을 튼튼하게 그린 드라마로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분노와좌절 그리고…
[2015-10-23][나라 없는 야수들(Beasts of No Nation)★★★½]내전이 끝날 새 없는 아프리카의 반군 소속 소년병에 관한 강렬하고 사실적인 영화로 채 틴에이저도 안 된 순진한 아…
[2015-10-16][스파이들의 다리(Bridge of Spies) ★★★½]냉전시대인 1962년 독일에서 진행된 미 스파이기 U-2의 조종사와 소련 간첩의 교환을 다룬 스파이 드라마이자 스릴러로 …
[2015-10-16]스티브 잡스(마이클 화스벤더)가 자신의 신제품을 구상하고 있다.[스티브 잡스(Steve Jobs) ★★★(5개 만점)]둘 다 오스카 수상자들인 대니 보일(슬럼독 밀리어네어)이 감…
[2015-10-09]빅토리아가 존네(왼쪽) 친구의 등에 거꾸로 업혀 클럽에서 나오고 있다.[빅토리아 (Victoria) ★★★★]현대 베를린의 방황하는 청춘들의 은행강도와 그 후유증을 다룬 독일제 …
[2015-10-09][화성인(The Martian) ★★★½] ‘에일리언’과 ‘프로메테우스’ 등 외계영화를 연출한 늘 믿을 만한 리들리 스캇이 감독한 지적이요 튼튼하고 잘 짜여진 외계 모험영화…
[2015-10-02][전설 (Legend) ★★★½]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런던의 이스트엔드 지역을 말아먹던 일란성 쌍둥이 갱스터 형제 레지와 로니 크레이의 실화를 만화적으로 …
[2015-10-02][허드 (Hud·1963) ★★★★★] 텍사스 목장주 날건달 아들의 도덕적 타락과 옛 서부가 지녔던 이상의 소멸을 우울하고 절망적이면서도 강렬하게 그린 이색 서부영화로 썩을…
[2015-09-25][인턴 (The Intern) ★★½(5개 만점)] 이 가짜나 다름없는 무미건조한 코미디드라마는 세상이 온통 분홍빛이기만 한 내용의 영화를 주로 만드는 여류 낸시 마이어즈(…
[2015-09-25][블랙 매스 (Black Mass) ★★★½] 1970년대 보스턴 남부의 서민층 동네를 말아먹던 악명 높은 ‘윈터힐 갱’의 두목인 아일랜드계 킬러 갱스터 지미 ‘와이티’ 벌…
[2015-09-18][시카리오(Sicario) ★★★★(5개 만점)] 서스펜스와 스릴이 가득한 미-멕시코 간의 마약거래를 둘러싼 스릴러로 처음부터 끝까지 숨을 죽이며 작품 속으로 빨려 들도록 …
[2015-09-18]*‘맹목적인 기회’(The Blind Chance·1981) -‘데칼로그’와‘ 3색3부작’을 만든 폴란 드의 거장 크리스토프 키슬로우스키의 데뷔작. 공산 정권 하에서 불확실…
[2015-09-11]노동절 연휴로 할리웃의 연중 가장 큰 대목인 블락버스터 영화의 계절인 여름이 끝나고 비공식적으로 가을시즌이 시작되면서 무게와 깊이를 지닌 예술적이요 양질의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된…
[2015-09-11][울프 토템 (Wolf Totem)★★★] 동물과 인간관계를 그린 ‘베어즈’(곰)와 ‘두 형제’ (호랑이)에서 자연대 문명 그리고 동물로부터 배우는 인간의 드라마를 연출한 …
[2015-09-11][귀래 (Coming Home) ★★★½(5개 만점)] 두 사람 모두의 데뷔작인 ‘홍고량’으로부터 시작해 ‘홍등’ 등 여러 편의 영화를 함께 만든 장이모 감독과 그의 연인이…
[2015-09-11]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