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credibles) 15년만에 돌아온 ‘수퍼가족’ 액션·모험·위트 버무린 야심찬 컴퓨터 만화 제목처럼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고 신나고 독창적으로 액션과 …
[2004-11-05]10년전 죽은 애인의 환생? 니콜 키드만의 심오한 연기 뛰어나 사랑의 집념에 관한 어둡고 우수에 젖은 형이상학적 미스터리이자 심리 스릴러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2004-11-05]60년대 흥청망청 놀아나던 런던의 바람둥이 총각 알피의 엽색행각을 묘사, 큰 화제가 됐던 1966년작 동명영화의 신판. 당시 알피로 나온 마이클 케인은 이 영화로 대뜸 국제적 스…
[2004-11-05]‘레이’ 위대한 흑인 맹인 가수 레이 찰스 생애 조명 노래로 흑백 통합을 이룩한 위대한 음악인 흑인 맹인가수 레이 찰스의 삶을 다룬 전형적인 전기영화다. 넉달 전 …
[2004-10-29]핏빛 영상…죽음의 게임 ‘오싹’ 잔인하고 끔찍하고 유혈이 낭자한 공포스릴러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궁금증을 몰아가다가 기막히게 역설적으로 끝나는 흥미만점의 영화다. 장르…
[2004-10-29](Enduring Love) 우연한 사고가 빚은 “사랑의 변주곡” 운명과 우연한 사고가 삶과 인간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탐구한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다. 영국 영화…
[2004-10-29](Sidways) 속물 두 중년남자 우정과 희망찾기 이제 나이 불과 43세에 인생과 인간에 대해 통달한 듯한 깊이 있으면서도 상냥한 영화를 만드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
[2004-10-22](Surving Christmas) 할리웃은 벌써 크리스마스 아직도 두 달은 더 있어야 크리스마스인데 할리웃의 크리스마스는 참 빨리도 온다. 다른 크리스마스 영화를 …
[2004-10-22](Vera Drake) 자선 낙태시술 잘못되자… 배우들과 리허설을 해가며 각본을 쓰는 영국의 훌륭한 사실주의 감독 마이크 리(‘비밀과 거짓’)의 또 하나의 뛰어난 작품…
[2004-10-22](Team America: World Police) 인민복 김정일 청승떠는 패러디 요절복통 세상에 이렇게 입이 건 주인공들은 처음 봤다. 말이 상소리인데 그것이 온갖 성…
[2004-10-15](Shall We Dance) 모범 가장의 아름다운 춤바람 1996년작 동명 일본 영화의 미국판으로 원전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춤과 음악이 있는 옛날 스타일의 오락영화…
[2004-10-15]자존심 상한 중년의 여배우 변심 애인에 무차별 복수극 오스카 스타들과 후보 감독이 만든 사회풍습에 관한 코미디이자 연극과 연극인들의 치장을 한 멋진 삶을 묘사한 화려한 드…
[2004-10-15]약체 고교 풋볼팀 정상 정복기 텍사스의 한 고등학교 풋볼팀의 드라마로 풋볼에 살고 풋볼에 죽는 학생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코치 그리고 마지막의 요란한 결승전등 모든 것이 정석…
[2004-10-08]가족 4대에 걸친 굴곡진 삶과 화해 관계에 구멍이 뚫린 4대에 걸친 가족 드라마다. 비밀과 섭섭함에 젖어 있던 가족 구성원들이 대결과 화해를 통해 서로를 발견하고 끈끈한 가…
[2004-10-08]가업이냐… 사랑이냐… 강요된 선택 점차 분명해져 가는 현대사회의 계급간의 문제와 함께 가족에 대한 충성 대 개인의 자유와 사랑간의 충돌을 그린 강렬하고 튼튼한 드라마로 덴마…
[2004-10-08]스필버그의 드림웍스가 만든 온갖 물고기와 낙지와 상어 등으로 구성된 해저 갱영화 풍자로 컴퓨터로 그린 어물의 모양과 총천연색 컬러 화면은 화려하나 얘기가 진부하다. ‘대부’와…
[2004-10-01]소방관들의 영웅적 활동과 동아리 우정 그리고 그들의 가족의 이야기를 사실적이면서 매우 인간적이요 또 감정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불과 다투는 액션과 스릴과 서스펜스와 함께 가족간의…
[2004-10-01]유치원생이 그렸던지 아니면 사르트르가 그렸던지 분명히 둘 중 누군가 하나가 그린 존재의 문제에 관한 그림이다. 마치 부누엘이 만든 총천연색 실존적 만화 영화 같은데 이 영화를 제…
[2004-10-01]혁명가 ‘게바라’의 자전적 로드무비 아르헨티나의 중상류 가정에서 태어난 내성적인 의학도 에르네스토 게바라가 어떻게 해서 마음과 가슴의 눈이 떠져 혁명가요 선동가인 ‘엘 체’…
[2004-09-24]산송장들이 런던사람 잡네 산송장이 사람 잡네. 정확히 말해서 런던사람 잡네. 조지 로메로의 좀비(산송장) 영화 ‘산송장의 밤‘ 3부작을 풍자하고 모방한 로맨틱 좀비 코미디로…
[2004-09-24]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