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은 “과음하지 않고, 적어도 6개월에 한 번 이상 정기 검사를 받으면 무서운 간질환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생체 간이식 수술을 하고…
[2017-02-21]소리 나지 않는데도 ‘윙~’, ‘삐~’ 같은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느끼는 상황이 있다. 이명(耳鳴ㆍtinnitus)이다.음파를 받아 청신경을 통해 뇌에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내이의…
[2017-02-21]살찌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최근 근육 없이 날씬한 사람보다는 근육이 많은 통통한 사람이 건강 장수에 더 좋다는 ‘비만의 역설’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
[2017-02-21]만성 허리통증을 진통제 등 약물로 다스리는 것은 ‘최후의 처방’이 되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경고했다.운동과 요가, 마사지, 핫팩 등 여러 비(非)약물 치료와 통증 완화를 먼…
[2017-02-15]삼겹살, 소고기, 소시지 등을 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벤조피렌의 독성을 낮추는 데 상추, 양파, 마늘 등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
[2017-02-14]난치성 안면경련증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안면경련증은 한쪽 얼굴의 안면근육이 반복적으로 떨리는 증상이다. 50대 여성에서 흔히 발생한다.초기에는 눈꺼풀이 약하게…
[2017-02-14]암은 보통 지름이 1㎝만 돼도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간암은 10㎝나 돼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부분 말기에 발견된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이렇다 보니 …
[2017-02-14]언젠가 한인의사들이 돈만 밝히는 것처럼 나온 글을 봤다. 그리고 의사들이 기부를 가장 안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면서 수입은 많은데 구두쇠 같다는 기사였다.며칠 전 어느 환자가 필자…
[2017-02-14]나이 들면 어지럼과 평형장애가 흔히 나타난다. 65세 이상에서 20%정도에서 어지럼 증상이 나타나고, 나이 들수록 더 늘어난다.낙상은 3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낙상으로 골절되…
[2017-02-14]3개월 전 일이다. 72세 된 남성 환자가 극심한 피로, 빈혈, 대변이 검게 나오는 증세로 찾아왔다. 대변이 검다는 것은 위장 출혈이 의심되는 병이다. 이 환자의 위 내시경 소견…
[2017-02-14]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이른 나이에 나타날 위험이 높다. 콜레스테롤도 가족력에 영향을 받을까?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이 높은 것은 가족 유…
[2017-02-14]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오늘은 밸런타인스 데이.아마 초콜릿 선물을 많이 주고받을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2017-02-14]새벽에 깊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3~4시 쯤 자꾸 깨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한밤 중 깨서는 다시 잠에 들지도 못하고, 또 아침에 일어나서도 개운치가 않다. 의사들이 지적하는…
[2017-02-14]백미를 현미로 바꾸는 등 통곡물로 교체해 먹으면 하루 30분간 빨리 걷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9일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
[2017-02-14]생후 1~2개월 말에 아기가 엎드려 있다가 고개를 잘 든다면 대근육이 잘 발달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생후 1년간 아기의 단계별 성장아이들 성장은 모두 같지 않다. 어떤 아기…
[2017-02-14]◆고양이 자세 척추기립근 강화와 갑작스럽게 심한 요통이 왔을 때 좋다. 1.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허리가 바닥에 수평을 이루게 한다. 골반을 위로 올리며 허리를 아래로 내린…
[2017-02-07]이번 설 명절에도 누구나 한 번쯤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는 기름으로 요리한 음식을 먹었을 것이다. 기름은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다. 특히 한국인에게 기름 사랑은 남달라 요리에…
[2017-02-07]급속한 고령화로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골다공증성 골절이 늘고 있지만 이를 막을 시스템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남성 12%,…
[2017-02-07]이것만은 실천하자 - (5ㆍ끝) 금연 새해에도 금연클리닉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폐암 주세요, 후두암 주세요’라는 금연광고를 비롯해 혐오감을 유발하는 담뱃갑 경고 그림까지…
[2017-02-07]지방간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평소의 생활 습관 때문에 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문제다.정상의 간은 지방 비율이 5% 정도이나, 5~10%로 지방이 …
[2017-02-07]중재 시스템 매뉴얼 마련 사급#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모씨는 아파트 환기구를 통해 들어오는 마리화나 냄새로 큰 고통…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오는 25일(월)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전날인 24일(일) 이 …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건물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숨진 범인이 평소 코로나19 백신 음모론에 빠져있었던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