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갑고 맑은 공기 속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던 좋은 날, 바다가 훤히 보이는 팔로스 버디스 언덕의 저택에서는 아주 특별하고 흥겨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인사회에서는 ‘브라이…
[2018-02-14]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 함께 산 부부가 자신들의 ‘최장 해로’의 비결로 참고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꼽았다.14일(한국시간 기준) 뉴스허브에 따르면 올해 결혼생활 83주년을 맞은 제…
[2018-02-13]
건강을 챙기기 위해 조깅을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해외에는 새로운 조깅방법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바로 ‘플로깅(Plogging)’. 줍다란 뜻의 픽업(Pick up)과 조깅…
[2018-02-08]
거대한 타워나 대형 유통시설은 그 자체로도 도시의 랜드마크가 된다. 통상 해당 지역의 쇼핑 1번지가 되고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가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들 랜드마크들이 공공 …
[2018-02-07]
구운 파프리카와 함께 먹는 돼지고기. 마흔이 넘은 후배 녀석 하나가 연애에 또 실패했다며 징징거린다. 엄밀히 따지자면 연애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심하게 봉짓거리만 하다가 끝났…
[2018-02-07]
피아노, 산악자전거, 요리, 권투, 마라톤…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시간이 없다. 직장인의 취미 생활은 결국 ‘은퇴 후’라는 불분명하고 불길한 시간 속으로 밀려 나간다.올해 경…
[2018-02-07]
코트, 스웨터, 스카프 등에 고루 쓰이는 겨울 소재 모(울)는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보온 기능을 해주는 고마운 소재다. 윤기가 감도는 질감으로 한눈에도 고급…
[2018-02-07]
온라인 샤핑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사상 최초로 7조 원을 돌파했다. 연간 기준으로 온라인 샤핑 거래액은 지난해 70…
[2018-01-31]
1970년대 도입된 국민주택은 전용면적 85㎡(약 25.7평)에 거실 1개, 방 2,3개로 구성됐다. 당시 정권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집의 표준을 제시…
[2018-01-31]
■ 자판기의 스마트한 변신나는 자동판매기입니다. 당신은 자판기라 부르겠죠. 나는 늘 당신 곁에 있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머리를 식힐 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을 쫓을 때, 회…
[2018-01-31]
새해가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새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작년의 내 모습과 비교해 봤을때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세는 누구나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
[2018-01-31]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이전에 믿었던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면 그 낯선 사람을 더 신뢰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반대로 자신을 배반한 사람을 닮았다면 더 …
[2018-01-30]
‘가심비’가 올해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가격 대비 성능을 일컫는‘가성비’와 달리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중요시하는 소비 경향을 뜻한다. 이러한 트렌드…
[2018-01-24]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T2)이 18일 공식 개장함에 따라 이 곳에서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게 될 SPC·아워홈·롯데지알에스의 3파전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컨세션은 공…
[2018-01-24]
국내 식품업계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현지 입맛에 맞춘 특화 제품이 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전통 한식도 전 세계로 수출되면서 김치나 고추장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
[2018-01-24]
■ 맥주 전문가 5인, 국산·수입 10종 ‘블라인드 테스트’ 해 보니▶이인호: 2008년 맥주에 푹 빠지기 시작해 자가양조, 맥주 정보 전문 사이트 ‘비어포럼’ 오픈을 시작으로 …
[2018-01-24]
패션 용도로, 사랑의 징표로, 누군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종교를 표현하는 증표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도구로, 재력의 과시용으로 등 여러가지 이유로 누구나 …
[2018-01-24]
새해부터 남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독감은 예년에 비해 유달리 증상이 극심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들도 늘고 있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18-01-17]
녹색 지붕을 얹은 경기 용인시의 시수 하우스. 빨강머리 앤이 살았던 초록지붕 집의 행복감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부부는 두 아들의 이름 한 자씩을 따 초록 지붕집을 지었다.…
[2018-01-17]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택은 이 동네에서 평생을 산 한 노학자의 집이다. 내년에 정년퇴임을 앞둔 그는 부친이 돌아가신 뒤 60년 가까이 산 집을 허물고 다시 집을 지었다. 마…
[2018-01-17]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1월4일 본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일원 주요 한인단체들이 2일 한인상점들이 몰려 있는 퀸즈 노던블라바드 156가 머레이힐 샤핑…

거의 매일 총기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총기는 쉽게 손댈 수 없는 ‘뜨거운 감자’다. 연방법은 약물 사용자에 대한 총기 소유를 규제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타결한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