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류펭귄 보고서, 올해 전년비 10.46% 오를 듯
▶ 책임보험 피해보상 한도 높아져 뉴욕주 6.02%↑ 전국 4위
뉴저지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미 전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욕주 역시 4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소비자보호업체 ‘밸류펭귄’의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2026년 자동차 보험료가 전년 대비 평균 10.46% 인상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미국 평균 인상률 전망치인 0.67%를 훌쩍 뛰어넘는 최대 인상 폭이다.
뉴욕주는 올해 차량 보험료가 전년보다 6.02% 인상될 것으로 전망돼 뉴저지와 네바다(6.42%), 캘리포니아(6.13%)에 이어 미 전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상승 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욕주와 뉴저지주의 보험료 상승은 미 전국적인 추세와는 상반된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차량 보험료가 크게 인상되는 반면, 미 전역의 주 가운데 절반 이상인 32개 주에서는 전년 대비 차량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뉴저지의 경우 지난해 가을 주 내 77개 차량보험사 가운데 69개 회사의 보험료 인상이 승인된 것이 보험료 인상의 주된 요인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지난 2023년 발효된 책임보험(liability) 및 무보험 운전자 차량에 의한 피해보상 최소 한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법이 시행된 것도 보험료 부담을 높이는 이유로 지목된다.
이 법은 책임보험(liability) 및 무보험 운전자 차량에 의한 피해보상 최소 한도를 종전 1만5,000달러에서 2023년 2만5,000달러, 2026년 3만5,000달러로 단계적으로 높이는 것이 골자다. 이 법은 주의회 논의 단계 때부터 보험료 인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차량 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소 보상 한도를 높여야 한다는 이유로 입법됐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