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A 조사, 응답자 62% ‘긍정’
▶ 조사 실시된 2022년 이후 최고 버스 이용 만족도는 하락
뉴욕시 전철 이용객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철 이용객 10명 중 6명 꼴 정도만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28일 발표한 '2025 추계승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2%는 전철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해 춘계 승객 만족도 조사때 보다 5%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만족도 조사가 실시된 지난 2022년 이후 최고치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이용객 만족도 향상은 고무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여전히 40% 가량은 이에 동의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철 노선별 만족도는 퀸즈 거주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이 73%로 가장 높았으며, G, Q 전철이 7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D, 5번 전철의 만족도가 59%로 가장 낮았으며 2번과 W 전철도 60%의 만족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전철 안전 만족도가 63%로 나와 작년 봄 대비 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반적인 전철 운행 관련 만족도 역시 65%로 지난 봄 대비 4% 포인트 상승했다.
뉴욕시 버스 이용 만족도의 경우는 로컬 버스 만족도가 61%로 지난 봄 대비 3% 하락했으며, 익스프레스 버스 만족도는 76%로 지난 봄 대비 2% 감소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의 이용 만족도는 80%로, 81%를 기록한 지난 봄에 이어 80%대를 유지했다.
노선별 만족도에서는 한인 이용률이 가장 높은 포트워싱턴 노선이 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파라커웨이(81%), 포트 제퍼슨(78%) 노선이 만족도가 높은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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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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