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회·시의회 5지구
▶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 “타운 인접 중요성 커”

29일 케이티 영 야로슬라브스키 5지구 시의원(가운데)이 LA 한인회 로버트 안 회장(왼쪽), 스티브 강 이사장과 함께 협력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29일 LA 한인회관에서 케이티 영 야로슬라브스키 LA 시의회 제5지구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제5지구 현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한인타운 서쪽에 인접해 있으며 한인타운 남서쪽 일부를 포함하기도 하는 5지구는 한인 인구 및 상권도 적지 않으며, LA 한국문화원, 총영사 관저, 남가주 한국학원 본부, 민족학교 등 다수 주요 기관도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제5지구 시의원실과 한인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이날 간담회에 자리한 로버트 안 한인회장과, 스티브 강 이사장은 강조했다.
안 회장은 최근 공공안전, 이민자 보호 등과 관련해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특히 한인타운과 인접한 5지구는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의원실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안전 문제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사안이며 5지구는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역인 만큼, 제5지구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은 이날 LA 한인회를 제5지구 내 중요한 지역 파트너로 언급하며, 한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과 시정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또 노숙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장 대응과 함께 임시 주거 제공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와 같은 사안 역시 지역 단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주거 안정과 세입자 보호, 기본적인 도시 서비스 역시 주민 삶과 직결된 사안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로슬라브스키 시의원은 대중교통 안전과 메트로 노선 개통을 앞둔 역 주변 환경, 대형 국제행사를 앞둔 도시 청결 문제, 노숙자 정책에 따른 재정 부담, 연방 이민 단속에 대한 시의 대응 등에 대해서도 협력과 의견수렴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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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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