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작가 남유림(왼쪽부터), 연출자 리사 밀리나 조, 배우 김본철, 강산호
배우 겸 극작가 남유림의 신작 단막극 ’데이비드의 새해 (David’s New Year)가 내달 2026 ‘체인 시어터 겨울 단막극 페스티발’(Chain Theatre Winter One-Act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이 단막극 축제는 동시대적인 목소리와 실험적인 단막극을 꾸준히 소개해 온 페스티발로 남 작가의 작품을 이번에 세 번째 초청한 것. 특히 2026년 페스티발에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극작가 호세 리베라(Jose Rivera)가 참여하며,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 작가인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출 데뷔작인 제릴 브루너의 ‘스위트 타트’(Sweet Tart)가 함께 선보여질 예정으로, 올해 라인업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비드의 새해’는 남유림이 집필한 신작 단막극으로, 연극과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리사 밀리나조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에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김본철(Daniel Elijah Bonchul Klimek)이 ‘데이비드’ 역으로 출연한다.
김본철은 한국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The Chairman is Level 9) 등 다수의 한국 TV 시리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영화 ‘Don’t Fk with Ba‘로 2024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 초청된 바 있다. 여동생 ‘한나’(Hannah) 역은 선댄스 영화제 상영작 ‘Bedford Park’과 HBO Max 작품 등으로 활동해 온 배우 강산호가 맡았다.
공연은 2월7일 오후 5시, 2월10일 오후 8시30분, 2월13일 오후 8시30분.
▲장소 Chain Theatre, 312 W 36th St, 4th Floor, New York, NY 10018
▲티켓예매 체인 시어터 공식 웹사이트 www.chaintheatre.org/winter-oneact-fest-2026
(온라인 구매 시 할인 코드 “DAVID26” 입력하면 20% 할인, ‘데이비드의 새해’는 프로그램 #14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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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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