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내달 27일 2022 · 2023년생 대상
뉴욕시의 3세(3-K)~4세(Pre-K) 무상 보육 프로그램 신청이 시작됐다.
신청 기간은 14일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대상은 3-K의 경우 2023년 생, Pre-K는 2022년생이다.
이 기간내 신청을 마친 아동들은 올 9월 시작되는 ‘2026~2027 학년도’부터 거주지 인근 보육원에 우선 배정된다. 보육원 배정일은 올해 5월19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 방법은 한국어 등 13개 언어가 지원되는 홈페이지(https://myschools.nyc/ko/)에 접속하거나 전화( 718-935-2009)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뉴욕시 13개지역에 위치한 ‘가족지원센터’(Family Welcome Center) 중 한 곳을 방문해 직접 할 수도 있다.
조란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 무상보육 프로그램은 배경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해당 연령대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시교육국에 따르면 ‘3-K’ 무상 보육 프로그램 정원은 5만2,000명으로 지난해 경우 약 4만8,000명이 신청해 신청자에 비해 정원은 넉넉한 편이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이 다수 나오면서 지역마다 접근성 개선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해 퀸즈의 한 학부모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1지망 3-K 보육원에서 자리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더 큰 문제는 남편과 함께 선택한 12곳 모두 대기자 명단에 이름만 올랐다는 것인데 대부분 집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이었다”며 “아이를 3-K에 맡기려던 계획이 어그러지면서 결국 연 2만5,000~4만달러를 내야하는 사설 보육원에 아이들 맡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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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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