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4일 풀러튼 다운타운
▶ 한복홍보대사 선발대회 등
▶ 다양한 부스와 푸드코트

어흥 한복홍보대사 선발대회 관계자들.
지역 공동체와 문화·창의성을 함께 나누는 장, 제3회 어흥(ROAR) 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풀러튼 다운타운 플라자(125 E. Wilshire Ave, Fullerton)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달 우천으로 순연돼 이번주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사회의 예술적 역량을 한데 모으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주예술원 다루(KPAC)가 주최하고 어흥문화예술축제재단(회장 릭 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남가주 전역의 예술인과 커뮤니티 단체,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릭 김 회장은 “올해 재단에 새로운 이사진이 합류해 90명 이상 모였다”며 “앞으로 어흥축제를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흥축제는 한국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하되, 다문화 공연과 청소년 아티스트 쇼케이스,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의 협업 무대 등을 통해 다양성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국악 경연대회 및 다양한 공연 무대가 진행된다. 13일(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라디오서울(AM1650)의 현장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일)에는 한복 홍보대사 선발대회가 열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향후 1년간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방, 문화 전시, 지역 상점과 공예 부스, 그리고 오렌지카운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도 함께 운영된다. 릭 김 회장은 “가족, 학생,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문화를 나누고, 함께 ‘어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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