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플러스’, 18일~11월13일 매주 목요일 필그림선교교회서
▶ 본보 특별후원

비영리단체 ‘네이버 플러스’가 제4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한 모습. [네이버 플러스 제공]
뉴저지 팰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가 제4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18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봉사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플러스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말기암 환자들의 외롭고 힘든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돌봄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이 품위있고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고통과 죽음의 문턱에 있는 이웃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는 사역에 뜻 있는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삶과 죽음의 이해’, ‘암과 다양한 말기 질환’, ‘말기 환자의 신체적 돌봄’, ‘호스피스 완화 치료’,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임종관리’, ‘영적, 정서적, 사회적 돌봄’, ‘교회와 호스피스의 협력’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100달러로, 참가자들에게는 교재 및 매주 교육시간 다과가 제공된다.
한편, 네이버 플러스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비롯해 싱글 부모, 독거노인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뉴저지 ‘앵커’(ANCHOR) 프로그램 신청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소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소: 80 Commerce Way, Hackensack, NJ 07601
▶문의 201-46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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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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