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레이터 그레이스 지씨 오픈, 아트센터 ‘마나 컨템퍼로리’에

스페이스 지 뉴욕 레지던시(Space G NY Residency)
뉴저지 저지시티에 있는 아트센터 ‘마나 컨템퍼로리’에 한인 운영 새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지 뉴욕 레지던시’(Space G NY Residency)가 들어섰다.
갤러리와 아트 스튜디오가 혼합된 예술 공간인 마나 컨템퍼로리는 뮤지엄급 문화센터로 시카고와 마이애미에도 센터가 있고 앤디 워홀, 존 챔버레인, 댄 플래빈, 리차드 마이어 등 거장들의 갤러리와 함께 225명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뉴욕 일원에서 큐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해온 한인 그레이스 지(Grace Yeonsook Ji)씨가 최근 이곳에 ‘스페이스 지 뉴욕 레지던시’를 오픈하고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개관기념 조현희(Hyon Hartberger) 작가 초대전을 열었다.
조현희 작가 초대전을 통해 한국 전통서예의 붓 터치와 현대적 소재인 아크릴, 대리석 분말 등을 결합해 독특한 질감과 감정의 언어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레이스 지 관장은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하고 뉴욕 프랫을 거쳐 LA 카운티 뮤지엄(LACMA)에서 일한 후 갤러리를 세워 40년 이상 미술계에 종사해오며 김창렬, 신성희, 곽훈, 김구림 작가들과 같은 당대의 거장들과 함께 전시하며 각종 언론과 방송을 통해 미술을 알려왔다.
남민주 어시스턴트 디렉터는 이화여대를 졸업후 파리에서 25년간 수학하고 작업한 후 경희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한국 쉼 뮤지엄 관장으로 재직하며 한불 수교 130주년 등 행사를 이끌었고 제임스 터너 등 거장의 전시를 한국에 소개한 바 있다.
△장소 Space G NY Residency At Mana Contemporary, 888 Newark Ave #223, Jersey City NJ 07306
△이메일 SPACEGNY@gmail.com/917-974-873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