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가수 이문세가 오는 9월 21일 저녁 7시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무어 시어터(Moore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문세가 시애틀을 찾는 것은 지난 2018년 4월 이후 무려 7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문세는 이번 북미 투어에서 ‘2025 이문세 THEATRE’라는 타이틀로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9월에는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만 별도로 찾아 공연을 갖는다. 그야말로 시애틀만을 위한 진정성 있는 무대 구성과 감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깊은 감정의 교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이문세 공연도 정현아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자 한국 베이커리 뜌레쥬르 대표인 정현아씨가 이끄는 K마당(Kmadang)이 기획을 맡았다.
특히 K마당은 올해 시애틀 뿐 아니라 캐나다 밴쿠버(9월27일) 공연도 함께 기획한 것으로 전해져 공연 기획력을 다시 입증했다.
시애틀 공연은 1932년 개관해 유서 깊은 공연장으로 알려진 무어시어터에서 열리며, 티켓은 웹사이트(www.ticketmaster.com / www.stgpresents.org_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일부 한정된 입장권에 한해 전화 및 뜌레쥬르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곳에는 온라인에서 구입할 경우 내야하는 일부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다소 싸다.
입장권은 100달러부터 295달러까지 다양하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이메일(kmadang61@gmail.com) 또는 전화(425-931-4144)로 가능하다.
또한 티켓은 뜌레쥬르 벨뷰(425-453-4300), 시애틀(206-457-5096), 레드몬드(206-707-2828) 3개 매장에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밴쿠버 공연은 9월 27일(토) The Centre in Vancouver for Performing Art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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