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감소 없는 주 4일 근무제가 근로자들의 업무 수행 향상과 피로·수면 문제 감소 등으로 번아웃이 줄고 직무 만족도와 신체·정신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스턴대 줄리엣 쇼어와 원 판 교수팀은 22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에서 미국·호주 등 6개국 140여개 업체 2,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6개월 간의 주 4일제 실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근무일·근무시간 감소로 인한 긍정적 효과는 시간 감소 폭에 따라 달랐다. 주당 근무 시간이 8시간 이상 준 그룹의 번아웃 감소와 직무만족도 향상, 정신건강 개선 효과가 가장 컸고, 이는 주 5일제 근무 기업 직원들과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근무시간이 1~4시간, 5~7시간 감소한 그룹에서도 유의미한 수준의 긍정적 효과가 관찰됐으나 개선 폭은 8시간 감소 그룹보다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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