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하얀 SNS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16일(한국시간) 자신과 임창정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과 함께 "남편이 오늘 일년째 되는 날이라고 했어요. 우리가 일년 전에 무엇을 했을까 분명 난 기억이 안나는데"라며 "전주에서 캐리커쳐 그린 날 모습이 젊고 예뻐서 오늘부터 1일이라고 했었는데 그날의 일년 전. 그래여 우리 사귄 지 일년 합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하얀은 17일 "커피 픽업! 기름 가득 넣고! 남편 데리고 전주로 출발! 3시간 30분 걸리네요 ㅜㅜ 모두 빗길 안전운전 하세요!"라며 매니저 역할도 톡톡히 했다.
이에 앞서 서하얀은 "남편 장단점이 궁금하다"라는 팬의 질문에 "모니터에서 제일 빛난다. 자고 일어나면 장점만 기억나는 버릇이..."라고 밝혔으며 "원동력은 동반자의 과한 칭찬인 거 같아요. 넌 최고라는 말. 서로가 해주면 힘이 되는 말"이라고 답했다.

/사진=서하얀 SNS
한편 임창정은 2006년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와 결혼했지만, 7년여만인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서하얀은 18세 연상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결혼 전 낳은 자식까지 총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한편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던 임창정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표하고 복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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