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트리밍 2위 곡은 로제 ‘아파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 참석한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음반(CD Albums) '톱 10' 가운데 절반이 K팝 아이돌 그룹의 앨범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업체 루미네이트의 '2025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이 14만9천장으로 2위에 올랐다.
또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는 14만5천장으로 3위,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는 11만6천장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7만9천장으로 7위, 걸그룹 르세라핌의 '핫'(HOT)은 7만3천장으로 9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K팝 앨범은 올해 상반기 '미국 톱 10 CD 앨범' 가운데 5개를 차지했다.
실물음반에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더해 집계한 '미국 톱 10 앨범'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합'이 8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가 9위였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를 집계한 '글로벌 톱 10 송'에서는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가 16억2천400만 스트리밍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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