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가 남편이자 작곡가 주영훈의 건강 근황을 밝혔다.
이윤미는 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주영훈이 수술 이후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역시 기도의 힘은 최고"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침에는 병원으로 오후에는 아이들과 예정된 일정을 보내고 제주에서도 아주 바쁘게 그리고 또 알차게 움직이고 있다. 아빠 몫까지 최선을 다해 놀아주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이윤미는 제주 가족 여행 중 주영훈이 응급실로 향했다며 "복통이 심해서 걸을 수 없어 119 구급차로 링거 맞고 좀 나아져서 나왔다. 이때만 해도 위경련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새벽 1시부터 오한과 고열로 다시 응급실 출발했다"며 주영훈이 급성 충주 절제술 수술받았다고 밝혔다. 이윤미는 "수술은 잘 끝냈고, 오늘 하루 안정이 필요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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