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 합동응원전
▶ 9월6일 뉴저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서

2026년 FIFA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의 전창덕(오른쪽부터) 공동회장, 원유봉 사무총장, 전재현 사무차장이 24일 한국과 미국간 친선경기 합동응원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과 미국의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가 오는 9월6일 뉴저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날 뉴욕 뉴저지 한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응원전이 펼쳐진다.
‘2026년 FIFA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는 24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관중석에서 합동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라면서 한인 축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3월 발족된 2026년 FIFA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는 미국에서 치러지는 월드컵을 통해 한인들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인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창덕 공동 회장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앞서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뉴저지에서 치르는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흔치 않은 소중한 기회다. 위원회가 사전 구입해 판매 중인 티켓이 아직 소량 남아있는데 아직 구입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구입 후 함께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친선경기에 앞서 사전에 티켓 1,500장을 구입해 일반 판매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왔다. 온라인 판매 분량은 이미 매진됐으며, 현재는 ACE 여행사를 통해 300여장의 티켓만 판매 중인 상황이다.
위원회는 이번 친선경기 당일 게임시작 시간인 오후 5시에 앞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 앞에 마련된 사전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응원 티셔츠와 태극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원유봉 사무총장은 “위원회는 조만간 개설될 웹사이트(www.kworldcup26.org)를 통해 위원회 활동 일정을 한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티켓 구입문의:201-461-0606 ▶위원회 활동 문의: 908-46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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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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