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12세 연하♥’ 이주명과 결혼 임박?..父 “인사받아 안심, 손주 언제 보여주려나” [동치미] 김지석, ‘12세 연하♥’ 이주명과 결혼 임박?..父 “인사받아 안심, 손주 언제 보여주려나” [동치미]](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19/20250619102111681.jpg)
왼쪽부터 김지석, 이주명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지석이 12세 연하의 여자친구 이주명을 부모에게 인사시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측은 18일(한국시간), 654회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석 부친이자 아하가족성장연구소 대표인 김온양 씨는 "아들 셋 중 큰아들이 서른 살에 결혼했다. 바로 손주를 낳아서, 아주 보기가 좋다"라며 "그런데 둘재(김지석)는 직업이 배우라고 결혼을 일찍 하면 팬이 없어진다더라. 35세지는 그런대로 이해를 했는데 마흔 살이 넘어갔다. (김지석이) 이제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도 자녀들과 조카들이 나이 차이가 날 거 아니냐. 그러면 사촌끼리 자라기가 어렵지 않나"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들이 오면 여자친구에 대해 묻는다. '여자만 데리고 와라, 코칭을 해주겠다' 하면 (김지석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그런 얘기할 거면 나 집에 안 온다' 하더라. '결혼만 하면 축의금 많이 줄게' 해도 그런 얘기 말라고, '나는 비혼주의자다' 그러더라. 농담이라도 비혼이라고 하니까 걱정이 됐다"라고 토로했다.
이내 김온양 씨는 김지석의 연애사를 언급,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느 날 여자친구(이주명)가 생겼다고 하더라. 언제 데리고 오려나 싶었는데, 인사를 시켜줬다"라고 밝혔다.
김온양 씨는 "(이주영과) 만난 날 성격 검사와 연애 코칭을 해줬다. 둘이 알고 보니 12세 띠동갑 차이더라. 세대 차이가 있어서, 소통이 잘 안 되는 거다"라며 "저는 (김지석이) 여자가 생겼으니까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얘는 자기 여자친구가 이제 막 배우로 스타트하는데 결혼을 해버리면 앞날을 막게 되니까 참아야겠다 싶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생겨서 이제 안심은 됐는데, 손주는 언제 보여주려나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이주명을 소개받았을 당시를 묻는 말에 "신기했고 안심이 됐다. 그저 잘해주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첫째 아들이 결혼해서 바로 홍콩으로 갔기 때문에, 며느리와의 관계에서 살갑게 하는 걸 거의 못했다. 아쉬운 게 많다"라고 벌써부터 '며느리'로 점찍었음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작년 8월 이주명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이주명은 김지석이 몸담고 있는 에일리언컴퍼니로 이적하며 화제를 더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