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왼쪽), 이주연/사진=스타뉴스
2017년부터 불거진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냈다.
6일(한국시간)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주연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장소가 지드래곤 집과 유사해 보이는 이유에서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2017년부터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처음 열애설은 당시 인기 어플이었던 한 계정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며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이주연 소속사는 "지드래곤과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한 달 만에 두 번째 열애설도 등장했다. 하와이 여행 중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는 점이 의심을 샀다. 이에 양측은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자리"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끝나지 않았다. 2018년에는 두 사람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는 내용이 담긴 파파라치 보도가 등장했다.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2019년에는 이주연이 개인 계정에 지드래곤과 합성 어플을 이용해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 같은 열애설에 이주연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한 두 사람은 2020년에도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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