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모아·동방 ‘골프여행 특화상품’ 주목
▶ 모아모아 투어… 라스베가스·오사카 3박4일
▶ 동방여행사… 강원도로 ‘골프 & 미식 여행’
▶ 최고 골프장·럭셔리 관광· ‘풀코스’ 요리까지

모아모아 프로그램

동방여행사 프로그램
천혜의 자연환경 위에 조성된 골프 코스에서 샷을 날리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도 아름답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이해 한인 여행사들이 골프와 휴양이 결합된 특화 해외여행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미주 한인여행 업계에 따르면 한인 여행사들이 봄을 맞이해 미주를 비롯한 전 세계 골프 명소를 아우르는 럭셔리 골프투어 상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모아모아 투어(대표 박진현)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라스베가스 3박4일 2색 패키지와 오사카 럭셔리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라스베가스의 경우 ▲799달러(초특가 VIP 골프패키지) ▲1,299달러(프리미엄 VVIP 골프패키지)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여행객은 5성급 호텔에서 3박4일을 머물며, 골프 라운딩 3회를 즐길 수 있다. 4인 이상이 모였을 경우 수시로 출발한다.
박진현 모아모아 투어 대표는 “기존 골프투어는 단체로 많이 갔기 때문에 운전사 봉사료, 숙박비, 식비 등이 많이 투입됐다”며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투어일정을 잡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해 비용을 많이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모아모아 투어는 4월 21~24일과 5월 19~22일 두 번에 걸쳐 상위 1% 고객을 위한 오사카 럭셔리 골프코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투어 이용객들은 오사카 최고의 번화가에서 누리는 5스타 호텔 숙박과 일본 PGA 명문 골프 코스에서 54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사카 골프 클럽은 아시아 태평양 100대 코스다. 오사카 유일의 비치를 낀 링크스형 해안코스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골프코스다. 이용객들은 3박4일 동안 오사카 성과 우메다 스카이 빌딩, 도톤보리 등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으며, 가이세키와 고베비프 야키니쿠, 복어 코스요리 등 다채로운 일본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39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방여행사(대표 티나 장)는 천혜의 자연환경 자랑하는 강원도에서 ‘골프&미식여행’ 럭셔리 골프투어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한길만을 걸어왔던 동방여행사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투어는 5월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로 진행되며 총 3회에 걸쳐 골프를 하게 된다. 여행객들은 20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가평 남이섬을 관광한다. 21일에는 자연림과 암반의 특색을 살린 춘천의 인기 골프장 더플레이어스에서 27홀을 돌게 된다. 22일에는 기네스북에 등재 예정인 품격있는 대한민국 최고급 골프장인 카스카디아 골프장에서 18홀을 돌게 된다. 춘천에서는 춘천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와 풍물시장에 방문하며, 전통음식인 닭갈비와 막국수가 제공된다.
동방여행사는 5월 1차 골프 투어 이용객을 모객한 후 6월에 2차, 9월에 3차, 10월 4차 등 차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비용은 차량가이드와 입장료, 호텔, 식사 12회, 골프 3회(그린피, 카트, 캐디)를 모두 포함해 2,590달러(항공료 별도)다. 티나 장 동방여행사 대표는 “39년 동안 세계 현지 여행사와 신뢰구축을 해왔으며, 정직과 진심, 가성비로 이번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한국 최고급 골프투어와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입소문에 벌써부터 고객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모아모아 투어 (213)653-4332 ▲동방여행사 (213)386-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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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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