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한인 식당들과 함께 ‘서울 인 더 시티’ 캠페인
농심아메리카가 미국 현지 한식당들과의 협업 캠페인인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 행사를 19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식당들과 함께 K-라면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농심 측은 밝혔다.
농심 측에 따르면 이번 2주간의 한정 행사에서 신라면 브랜드 제품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메뉴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여기에 더해 한국에서 2021년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아온 ‘배홍동비빔면’과, 전통 한과인 유과를 모티브로 탄생한 ‘조청유과’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농심 측은 “참여 식당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농심 제품의 풍미를 담아내며, 각각의 메뉴를 통해 뉴요커들에게 한국의 맛과 감성을 신선하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정통 라면 애호가부터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찾는 푸드 트렌드세터까지 모두에게 이번 캠페인은 K-푸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현지 한식당들과 메뉴는 다음과 같다.
▲기사식당(신라면 라면땅): 신라면으로 만든 바삭하고 가벼운 스낵을 무료로 제공하며, 크리스피한 식감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맛.
▲소포(신라면 툼바 콘치즈): 신라면 툼바의 특유의 꾸덕꾸덕한 식감과 매콤한 풍미를 살린 사이드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호족반(신라면 툼바 아란치니): ‘툼바 튀김주먹밥’은 툼바 시즈닝으로 매콤하게 간을 하고 바삭하게 튀겨내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
▲윤갈비(배홍동 비빔물면과 조청유과 젤라또): 새콤달콤한 배홍동 소스로 맛을 낸,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비빔냉면. 그리고 전통 한과인 유과를 모티브로 한 조청유과와 젤라토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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