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올해 여름에 개최하는 ‘2025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참가자를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2,430명으로 확대했다.
오는 6월16일부터 8월11일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사회·경제 등을 체험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만 15∼18세 청소년은 6차례, 만 18∼25세 청년은 3차례로 나눠서 일주일씩 진행한다. 연수에는 내국인 차세대 855명도 함께한다.
5년 이상 지속해 해외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참가를 희망하는 차세대동포는 코리안넷(www.korean.net)으로 참가 신청서를 오는 4월21일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를 5월2일에 공지한다. 협력센터는 전 세계 재외공관으로 참가자 모집 공고문을 발송하고 한인회·한상·한글학교 등 전 세계 동포단체 등에도 메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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