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임실행위
▶ 추진위 구성…선착순 9명 모집, 6월 중 남미·필리핀 등 파송

18일 뉴욕청암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원회에서 목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한준희 목사)가 제1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목회자 대상 단기 선교 사역 프로젝트 계획을 밝혔다.
18일 뉴욕청암교회(담임목사 차철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회장 한준희 목사는 “목사회 회원들 중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받은 후에 개인적이거나 주변 상황으로 인해 사역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목사나 은퇴 후 사역 방향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목사들을 대상으로 단기 선교사 파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목사는 “프로젝트는 목사회 주관으로 단기선교사를 파송함으로써 선교를 통해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고 선교지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목사회는 선교사 파송 사역을 위해 목사회 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착순으로 9명을 모집해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필리핀, 온두라스 등으로 오는 6월 중 1~3개월 기간으로 파송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현재 목회 활동을 하지 않는 목사 또는 안식년 중인 목사로 선교 현장 사역 체험에 뜻이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목사회와 현지 선교사의 상담을 통해 파송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11일에 열리는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참가 방안을 논의했으며, 12명의 목사(전광성, 차철회, 이재봉, 최호섭, 주영광, 조원태, 김바나바, 문덕연, 김진우, 노진산, 정민철, 황영송)를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목사회는 오는 9월 15~25일에는 한국 충청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을 돌며 각 지역의 순교지 방문을 계획 중인 가운데 회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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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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