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상의 24일 주최
▶ 한국 규정·제도 등 설명
▶ ‘바른’ 전문변호사들 강사
![[경제 행사] “무료 상속·증여 세미나 참석하세요” [경제 행사] “무료 상속·증여 세미나 참석하세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3/20/20250320162111671.jpg)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들이 24일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도형(오른쪽부터) 대표 변호사, 이동훈 대표 변호사, 조응규 파트너 변호사. [박홍용 기자]
LA 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와 한국의 법무법인 ‘바른’이 미주 한인들을 위한 ‘상속·증여·자산관리 세미나’를 오는 24일(월) 공동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30분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A)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 재산이나 부동산이 있거나 상속·증여를 해야 하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법무법인 바른에서 이동훈·김도형 대표 변호사와 조웅규·정현찬 파트너 변호사가 LA를 방문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조웅규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상속·증여·유류분 제도와 실무상 주요 이슈’를, 2부에서는 정현창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외환 관련 규제와 대처 밥안’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 질문 시간과 함께 개별적인 자문 예약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상속과 증여세 등 세금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와 재정 노하우도 제공된다.
1998년 창업한 법무법인 바른은 270명 변호사가 근무하고 있는 대형 로펌으로 특히 미주한인들을 위해 많은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세미나 활동을 해왔으며 한국 대형 로펌 중 최초로 재외동포들을 위한 전담 부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대표 변호사는 “많은 해외 한인들이 한국에서 법률 문제가 생길 경우 한국 법을 잘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본다”며 “특히 상속과 증여의 경우 규정 자체도 복잡하지만 한국 법은 물론 미국 법까지 함께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전문 대형 로펌의 자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동완 LA 한인상의 회장은 “세미나는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상속과 증여 문제로 고심하는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해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조셉 강 (714)90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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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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