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와 40대 한인 ‘공무집행방해’ 체포
체포 영장을 집행하려던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관을 폭행한 한인 남성이 체포돼 기소됐다.
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에 거주하는 김모(48)씨가 그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집행하려던 경관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지역 매체 KCRG가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8일 오전 11시43분께 아이오와시티의 1100블럭 길버트 코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관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씨를 발견하고 그를 체포하려고 접근했으나, 김씨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정지 명령을 내리는 경관을 무시한 채 도주하려 했다.
수사기록에 따르면 이 경관이 김씨를 붙잡으려 하자 김씨는 갑자기 경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기습을 당한 경관이 김씨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제압하려 했지만, 김씨는 바닥에 넘어지고 나서도 계속해서 이 경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을 하는 등 반항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경관은 손과 입술에 열상을 입었으며, 추가적인 부상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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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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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 기사를보니 앞으로 미쿡인이 다른 나라에 여행할때 아주 아주 조심해야 될것 같다는 쌩각이 드는데...
추방하겠네 ㅋㅋㅋ
한인들은 순한 양떼라 비유하며 겁쟁이라는 인식이 미국인들 사이에 인식돼 있는데 이 친구는 아니군.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