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지도자 훈련 앞장
▶ 오는 5월 5일 추모 예배 은혜한인교회서 갖기로
‘JAMA’(미국과 세계를 위한 예수 대각성 운동) 설립자 김춘근 박사가 지난 10일 신장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39년 출생한 김 박사는 USC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페퍼다인 대학교, 알래스카 주립대학교, CSUMB에서 정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 박사는 1976년 간 경화와 간염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것을 계기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인 뒤 최근까지도 평신도 사역을 활발히 이어갔다.
김 박사는 1985년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비전을 받고 이후 미국 내 350개 대학 대학생들에게 회개와 사랑의 중요성을 주제로한 복음 전달에 힘써왔다. 그는 또, 1993년 기도 운동, 금식 운동, 차세대 지도자 훈련 등을 통한 복음주의 운동인 JAMA를 설립해 많은 차세대 리더를 양성했다.
김 박사는 생전에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할 큰 부담감을 주셨습니다. 느헤미야가 이스라엘을 위해 한 것처럼 나라로서의 죄를 회개하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초자연적인 부흥을 이 나라에 보내실 것을 간청합니다.”라며 JAMA를 설립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김 박사 추모 예배가 5월 5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JAMA Global Campus(903)804-401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