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시니어 센터 기금모아 부에나팍 등 시에 전달

OC한미시니어 센터 임원들이 부에나팍 시의회에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OC한미시니어 센터 임원들이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오른쪽 2번째)와 소방관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LA산불을 진화하기 위해서 힘쓴 소방관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기금 모금을 했어요”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OC한미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지난달부터 LA화재 진화를 위해서 고생한 소방대원들을 위해서 기금을 모아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부에나팍, 풀러튼, 가든그로브 시에 전달했다.
김가등 회장은 “한인타운에서 모금 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시니어 센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서 이번에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적은 액수이지만 시니어들의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들을 방문해서 이번에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각 소방국에 기금을 전달하게 되어서 회원들은 모두 기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시니어 센터는 김가등 회장, 양현숙 이사장, 최영식 수석 부회장, 박만순 수석 부회장 등이 부에나팍, 풀러튼, 가든그로브 등의 시를 방문해 각 도시마다 800달러의 기금을 소방국에 전달했다.
한편, OC한미시니어 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휴대폰 강좌-매주 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피터 신 강사) ▲라인 댄스-매주 목요일 오후1-2시(이명순 강사) ▲합창단-매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염신자 강사) ▲힐링 가요교실-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화요일 오후2시-4시 30분(양현숙 단장) 등이다. 복지 상담은 ▲소셜, 아파트, 메디컬, 이민 상담-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해리 임 상담가)까지이다.
이 센터 무료 셔틀 서비스는 ▲시니어 센터(출발 오전 8시 15분, 10시, 11시 30분, 월-금요일)-아리랑 마켓, 샌타애나, 수정, 경찰, 아카시아 아파트 ▲시니어 센터(실비치 출발 오전 10시 30분 목, 금)-실비치, 시온 마켓, 한남 체인, 실비치 등으로 운영된다.
이 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세컨드 하베스트 푸드 뱅크 오브 OC’에서 공급하는 무료 푸드를 제공한다. 그동안 ‘커뮤니티 액션 파트너십’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제공해온 무료 푸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공급된다.
문의 (714) 530-6705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